“David, your mother’s life meant a lot to you. Ashley’s life means as much to me.”
“데이비드, 자네 어머니의 목숨은 자네에게 아주 소중했지. 애슐리의 목숨도 나에게는 그만큼 소중해.”
“You asked for my help once, and you put your mother’s life in my hands. I’m asking for your help now,”
“자네는 예전에 나에게 도움을 청하며 어머니의 목숨을 내 손에 맡겼어. 이제는 내가 자네에게 도움을 청하는 거야.”
“and I’m putting Ashley’s life in your hands. I want you to defend Ashley. You owe me that.”
“그리고 애슐리의 목숨을 자네 손에 맡기겠어. 자네가 애슐리를 변호하게. 자네는 나에게 그럴 빚이 있어.”
10년 전 데이비드가 보냈던 감사의 편지 내용이 독자분들의 뇌리를 스쳐 지나가실 것 같네요. 박사는 이제 그 무엇이든 하겠다던 약속의 이행을 요구하며 데이비드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He won’t listen, David thought despairingly. What’s the matter with him?
‘도무지 말을 듣지 않으시는군.’ 데이비드는 절망적으로 생각했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걸까?’
A dozen objections flashed through David’s mind, but they all faded before that one line: “You owe me that.”
수십 가지의 반박이 데이비드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지만, “자네는 나에게 빚을 졌어”라는 그 한마디 앞에서 모두 사라져버렸다.
David tried one last time. “Dr. Patterson—” “Yes or no, David.”
데이비드가 마지막으로 시도했다. “패터슨 박사님—” “예스냐 노냐, 데이비드.”
Chapter Thirteen
제13장
제13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패터슨 박사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다시 데이비드의 아파트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When David got home, Sandra was waiting for him. “Good evening, darling.”
데이비드가 집에 도착했을 때, 산드라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잘 다녀왔어, 여보?”
He took her in his arms and thought. My God, she’s lovely. What idiot said that pregnant women weren’t beautiful?
그는 그녀를 품에 안으며 생각했다. ‘세상에, 정말 사랑스러워. 임신한 여자가 아름답지 않다고 말한 멍청이가 대체 누구지?’
Sandra said excitedly, “The baby kicked again today.” She took David’s hand and put it on her belly.
산드라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아기가 또 발길질했어.” 그녀는 데이비드의 손을 잡아 자신의 배 위에 올렸다.
“Can you feel him?” After a few moments, David said, “No. He’s a stubborn little devil.”
“느껴져?” 잠시 후 데이비드가 대답했다. “아니. 이 녀석 아주 고집 센 꼬마 악마인걸.”
“By the way, Mr. Crowther called.” “Crowther?” “The real estate broker. The papers are ready to be signed.”
“그건 그렇고, 크라우더 씨한테 전화 왔었어.” “크라우더?” “부동산 중개인 말이야. 서류에 서명할 준비가 다 됐대.”
Mr. Crowther(크라우더 씨)는 앞서 11장에서 놉 힐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소개해 주었던 부동산 중개인입니다. 데이비드가 파트너가 될 것을 전제로 무리하게 계약을 진행 중이었던 상황을 상기시켜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