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had tried in vain to establish a relationship with an alchemist.
그는 연금술사와 관계를 맺으려고 헛되이 노력했어.
이 아저씨, 연금술 고수를 만나서 비법 좀 전수받으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녔나 봐. 근데 결과는 뭐다? 완전 꽝! 연금술사들이 워낙 신비주의라 아저씨를 껴주지도 않았던 거지. 인맥 쌓으려다 허탕만 친 거야.
But the alchemists were strange people, who thought only about themselves, and almost always refused to help him.
하지만 연금술사들은 이상한 사람들이었어. 그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들만 생각했고, 거의 항상 그를 도와주기를 거절했지.
연금술사들이 좀 사회성이 결여된 모양이야. 자기들만의 리그에 갇혀서 뉴비가 도와달라고 해도 콧방귀도 안 뀌는 거지. 요즘 말로 하면 완전 '개인주의' 끝판왕들이라고나 할까?
Who knows, maybe they had failed to discover the secret of the Master Work—the Philosopher’s Stone—
누가 알겠어, 어쩌면 그들이 '위대한 업'의 비밀인 '철학자의 돌'을 발견하는 데 실패했을지도 몰라.
이 영국인 아저씨, 하도 거절당하니까 이제 정신 승리 시전 중이야. '쟤네 사실 실력 없는 거 아냐? 비법을 모르니까 안 가르쳐주는 거겠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거지. 역시 지식인답게 비판적인 사고(?)가 대단해.
and for this reason kept their knowledge to themselves.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의 지식을 자신들만 알고 있었던 거지.
영국인 아저씨의 뇌피셜 마무리! '실력이 없어서 뽀록날까 봐 비밀로 하는 거네! 역시 내 말이 맞지?'라며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있어. 원래 비밀이 많은 사람은 진짜 대단하거나, 아니면 진짜 아무것도 없거나 둘 중 하나잖아?
He had already spent much of the fortune left to him by his father, fruitlessly seeking the Philosopher’s Stone.
그는 이미 아버지가 남겨주신 재산의 상당 부분을 다 써버린 상태였어, '현자의 돌'을 찾으려다가 아무런 소득도 없이 말이야.
우리 영국인 아저씨, 알고 보니 빵빵한 금수저였네! 근데 그 귀한 유산을 연금술 공부한답시고 다 탕진하고 있는 거야. 보물 하나 찾겠다고 집안 기둥뿌리 뽑고 있는 거 보면 보통 광기가 아니지? 꿈을 쫓는 건 좋은데 통장 잔고가 남아나질 않겠어.
He had spent enormous amounts of time at the great libraries of the world, and had purchased all the rarest and most important volumes on alchemy.
그는 전 세계의 거대한 도서관들에서 엄청난 시간을 보냈고, 연금술에 관한 가장 희귀하고 중요한 책들을 모조리 사들였지.
아저씨가 돈을 그냥 쓴 게 아니었어!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전 세계 희귀본은 다 쓸어 담았나 봐. 거의 연금술계의 수집왕 수준인데? 역시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장비빨부터 세워야 한다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룰인가 봐.
In one he had read that, many years ago, a famous Arabian alchemist had visited Europe.
그중 한 권에서 그는 오래전 유명한 아라비아 연금술사가 유럽을 방문했었다는 내용을 읽었어.
수많은 책을 뒤지다가 드디어 실마리를 찾았네! 전설 속의 인물이 실제로 유럽에 왔었다는 기록을 발견한 거야. 이때부터 아저씨의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겠지? 마치 보물 지도를 발견한 해적의 심정이랄까?
It was said that he was more than two hundred years old, and that he had discovered the Philosopher’s Stone and the Elixir of Life.
그 연금술사는 나이가 이백 살이 넘었으며, '현자의 돌'과 '생명의 명약'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자자했어.
200살이라니... 연금술사는 늙지도 않나 봐! 심지어 연금술사들의 꿈인 '현자의 돌'이랑 불로장생의 약인 '엘릭서'까지 다 가졌대. 이건 뭐 게임으로 치면 완전 사기 캐릭터 아니야? 아저씨가 눈 뒤집혀서 찾아다닐 만하네.
The Englishman had been profoundly impressed by the story. But he would never have thought it more than just a myth,
그 영국인은 그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어. 하지만 그는 그게 그냥 신화일 뿐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우리 영국인 아저씨, 이야기 듣고 완전 감동 먹었네! 근데 솔직히 200살 먹은 할아버지가 금을 만든다는 게 말이 돼? 아저씨도 처음엔 '에이, 구라겠지~' 하면서 그냥 전설 정도로만 넘기려고 했어. 지식인답게 일단 의심부터 하는 거지.
had not a friend of his—returning from an archaeological expedition in the desert—told him about an Arab that was possessed of exceptional powers.
만약 사막의 고고학 탐사대에서 돌아온 그의 친구 한 명이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한 아랍인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말이야.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지! 마침 사막에서 삽질하며 유물 찾다 돌아온 친구가 기가 막힌 제보를 해준 거야. '야, 나 진짜 신기한 사람 봤어!' 라면서 말이야. 이 친구 아니었으면 우리 아저씨는 평생 방구석에서 책만 파고 있었을걸?
“He lives at the Al-Fayoum oasis,” his friend had said. “And people say that he is two hundred years old,
“그는 알 파윰 오아시스에 살고 있어,” 그의 친구가 말했어. “그리고 사람들은 그가 이백 살이라고 말해,”
친구의 제보가 꽤 구체적이야! 장소는 알 파윰 오아시스, 나이는 무려 200세! 이건 뭐 거의 걸어 다니는 화석 수준 아니야? 친구가 너무 진지하게 말하니까 아저씨 귀가 쫑긋해진 거지.
and is able to transform any metal into gold.” The Englishman could not contain his excitement.
“그리고 어떤 금속이든 금으로 바꿀 수 있대.” 그 영국인은 자신의 흥분을 억누를 수 없었어.
드디어 나왔다, 연금술의 꽃! 쇠붙이를 금으로 바꾼다는 소리에 아저씨 멘탈이 완전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어. 지금까지 책으로만 보던 전설이 눈앞에 나타난 거잖아. 이제 아저씨는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할 기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