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t once the beating stopped. I heard loud cries from the gang.
갑자기 매질이 멈췄다. 무리 사이에서 비명 소리가 터져 나왔다.
Turning over on my back, I was just in time to see the big marshal plant a number- twelve boot in the seat of the last kid.
몸을 뒤집어 하늘을 본 순간, 나는 덩치 큰 보안관이 도망가려던 마지막 녀석의 엉덩이를 커다란 장화 발로 걷어차는 것을 보았다.
연방 보안관(Marshal)이 드디어 나타나 소동을 정리합니다. 빌리가 거리에서 마주쳤던 바로 그 덩치 큰 사내였군요.
I just knew I was next. I wondered if he’d kick me while I was down. I lay where I was.
다음은 내 차례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쓰러져 있는 나까지 걷어차려는 걸까?’ 나는 겁에 질려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
He started toward me. I closed my eyes. I felt a hand as big as an anvil clamp on my shoulder.
그가 내 쪽으로 다가왔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모루만큼이나 커다란 손이 내 어깨를 움켜쥐는 것이 느껴졌다.
모루(anvil)는 대장간에서 달궈진 금속을 올려놓고 두드릴 때 쓰는 무겁고 단단한 받침대입니다. 보안관의 손이 얼마나 크고 묵직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I thought, “He’s going to stand me up, and then knock me down.”
나는 생각했다. ‘나를 일으켜 세운 다음에 다시 때려눕히겠지.’
He raised me to a sitting position. His deep friendly voice said, “Are you all right, son?”
그는 나를 앉은 자세로 일으켜 세워주었다. 깊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얘야, 괜찮니?”
I opened my eyes. There was a smile on his wide rugged face.
나는 눈을 떴다. 그의 투박하고 넓적한 얼굴에는 미소가 서려 있었다.
In a choking voice, I said, “Yes, sir. I’m all right.” He helped me to my feet.
“네, 보안관님. 전 괜찮아요.” 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는 내가 일어서는 것을 도와주었다.
His big hands started brushing the dust from my clothes.
그의 커다란 손이 내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기 시작했다.
“Those kids are pretty tough, son,” he said, “but they’re really not bad. They’ll grow up some day.”
“저 녀석들이 좀 거칠긴 해도 아주 나쁜 아이들은 아니란다. 언젠가는 철이 들 거야.” 그가 말했다.
“Marshal,” I said, “I wouldn’t have fought them, but they pulled my pup’s ears.”
“보안관님,” 내가 말했다. “저도 싸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 녀석들이 우리 강아지 귀를 잡아당겼단 말이에요.”
He looked over to my sack. One pup had worked its way almost out through the hole.
그는 내 부대 쪽을 건너다보았다. 강아지 한 마리가 구멍 밖으로 몸을 거의 다 빼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