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I rite it down in the progress reports anyway and he could read it.
어차피 내가 경과 보고서에 다 적어 놓으니까 박사님이 읽어보시면 되기 때문이다.
So today I brout the progress report with me and I told him maybe he could just read it and I could take a nap on the couch.
그래서 오늘은 경과 보고서를 가지고 가서 박사님이 이걸 읽으시는 동안 나는 소파에서 낮잠이나 자면 안 되겠느냐고 말씀드렸다.
보고서를 대신 읽게 하고 자기는 잠을 자겠다는 찰리의 제안이 엉뚱하면서도 꽤나 실용적(?)이네요. 잠을 설친 찰리에게는 상담보다 낮잠이 더 절실했을 겁니다.
I was very tired because that TV kept me up all nite but he said no it dont work that way.
그 TV 때문에 밤을 꼬박 새워서 무척 피곤했기 때문인데, 박사님은 안 된다고,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I got to talk. So I talked but then I fell asleep on the couch anyway—rite in the middle.
나는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소파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그것도 한창 이야기하던 도중에 말이다.
March 28 — I got a headake. Its not from that TV this time.
3월 28일 — 머리가 아프다. 이번에는 저 TV 때문이 아니다.
3월 28일의 기록입니다. 찰리의 두통 원인이 TV가 아니라면 다른 무엇 때문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군요.
Dr Strauss showed me how to keep the TV turned low so now I can sleep.
스트라우스 박사님이 TV 소리를 낮게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이제 잠을 잘 수 있다.
I dont hear a thing. And I still dont understand what it says.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전히 거기서 뭐라고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A few times I play it over in the morning to find out what I lerned before I fell asleep and while I was sleeping
몇 번인가 아침에 다시 틀어서 내가 잠들기 전이나 자는 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알아보려 했다.
and I dont even know the words. Maybe its another langwidge or something.
하지만 무슨 단어인지조차 모르겠다. 아마 다른 나라 말이거나 그런 것 같다.
But most times it sounds american. But it talks too fast.
대부분은 미국 말처럼 들리지만, 다만 말이 너무 빠를 뿐이다.
찰리는 기계에서 나오는 영어를 미국 말(American)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국어조차 생소하게 느낄 만큼 지식의 양이 그를 압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I askd Dr Strauss what good is it to get smart in my sleep if I want to be smart when Im awake.
나는 스트라우스 박사님께 깨어 있을 때 똑똑해지고 싶은 건데 자는 동안 똑똑해지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여쭈어보았다.
He says its the same thing and I have two minds.
박사님은 그것이 같은 것이며, 나에게는 두 개의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