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do we know? Maybe it has a bad effect on a child to grow up with... someone like him in the house."
“그걸 어떻게 알아요? 집안에... 저런 애가 있으면 자라나는 아이한테 나쁜 영향을 줄지도 모른단 말이에요.”
"Dr. Portman said—" "Portman said! Portman said! I don't care what he said!
“포트먼 박사가 말하기를—” “포트먼이 어쨌다느니 하는 소리 좀 그만해요! 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으니까!
Think of what it will be like for her to have a brother like that.
노마에게 저런 오빠가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일지 생각 좀 해보라고요.”
I was wrong all these years, trying to believe he would grow up like other children. I admit it now. Better for him to be put away."
“지난 세월 동안 내가 틀렸어요. 이 애가 다른 아이들처럼 자랄 수 있을 거라고 믿으려 했던 게 잘못이었다고요. 이제 인정할게요. 이 애는 그냥 어디론가 보내버리는 게 나아요.”
아들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던 로즈가, 이제는 그 희망을 완전히 꺾고 찰리를 부정하기 시작하는 비극적인 전환점입니다.
"Now that you've got her, you've decided you don't want him any more..."
“이제 노마가 생겼으니까, 찰리는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거군...”
"Do you think this is easy? Why are you making it harder for me?
“당신은 이게 쉬운 줄 알아요? 왜 나를 더 힘들게 만드는 건데요?
All these years everyone telling me he should be put away. Well, they were right.
그동안 사람들이 이 애를 시설로 보내야 한다고 말할 때마다, 그래요, 그들이 옳았어요.”
Put him away. Maybe at the Home with his own kind he'll have something.
“내보내요. 수용소에서 자기랑 비슷한 애들이랑 지내면 거기서 나름의 삶이 있겠죠.”
I don't know what's right or wrong any more. All I know is I'm not going to sacrifice my daughter for him now."
“나도 이제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겠어요. 내가 아는 건 단 하나, 이제 더는 내 딸을 이 애 때문에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거예요.”
딸의 미래를 위해 아들을 희생시키겠다는 로즈의 선언은 찰리의 무의식 속에 깊은 소외감과 공포를 각인시킵니다.
And though Charlie has not understood what passed between them, he is afraid and sinks beneath the covers,
찰리는 부모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겁에 질려 이불 속으로 깊숙이 몸을 숨겼다.
eyes open, trying to pierce the darkness that surrounds him.
눈을 뜬 채, 자신을 둘러싼 어둠을 뚫어지게 응시하면서 말이다.
As I see him now, he is not really afraid, just withdrawing,
지금 돌이켜보니, 그때의 그는 정말 무서웠다기보다는 그저 물러나고 있었던 것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