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nd is so wounded and full of poison by the process of domestication, that everyone describes the wounded mind as normal.
길들이기 과정을 거치며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온갖 독으로 가득 찼지만, 사람들은 이 병든 마음을 그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한답니다.
1장에서 다루었던 길들이기 과정이 마음을 어떻게 만신창이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그것을 정상이라 착각하며 사는지 꼬집고 있습니다.
This is considered normal, but I can tell you it is not normal.
모두가 정상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 이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에요.
We have a dysfunctional dream of the planet, and humans are mentally sick with a disease called fear.
우리는 지금 제 기능을 상실한 ‘지구의 꿈’ 속에 갇혀 있으며, 인류 전체가 ‘두려움’이라는 정신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셈이랍니다.
인류가 공유하는 집단 환상인 지구의 꿈이 사실은 두려움이라는 전염병에 걸려 있음을 지적하며 독자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The symptoms of the disease are all the emotions that make humans suffer: anger, hate, sadness, envy, and betrayal.
이 병의 증상은 바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분노, 증오, 슬픔, 시기, 그리고 배신감과 같은 감정들이에요.
When the fear is too great, the reasoning mind begins to fail, and we call this mental illness.
두려움이 너무 커지면 이성적인 판단력마저 마비되는데, 우리는 이를 가리켜 정신 질환이라고 부르죠.
Psychotic behavior occurs when the mind is so frightened and the wounds so painful, that it seems better to break contact with the outside world.
마음이 공포에 질리고 상처가 너무나 깊어지면, 차라리 세상과 담을 쌓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하게 되고 결국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랍니다.
If we can see our state of mind as a disease, we find there is a cure.
하지만 우리의 마음 상태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기 시작한다면, 분명히 치유의 길도 찾을 수 있어요.
We don’t have to suffer any longer. First we need the truth to open the emotional wounds, take the poison out, and heal the wounds completely.
더 이상 고통스럽게 살 필요가 없답니다. 먼저 ‘진실’이라는 메스로 마음의 상처를 열어 독을 짜내고, 그 부위를 깨끗이 치유해야 해요.
고통을 마주하는 것은 두렵지만, 우리를 속박하는 거짓을 걷어내는 진실을 직시하는 것만이 치유를 위한 유일한 수술법이라는 뜻입니다.
How do we do this? We must forgive those we feel have wronged us, not because they deserve to be forgiven,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리에게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들이 용서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에요.
but because we love ourselves so much we don’t want to keep paying for the injustice.
오직 우리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과거의 부당함에 대해 더 이상 고통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Forgiveness is the only way to heal. We can choose to forgive because we feel compassion for ourselves.
용서만이 유일한 치유의 길이에요.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 즉 자기 자비를 통해 우리는 기꺼이 용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We can let go of the resentment and declare, “That’s enough! I will no longer be the big Judge that goes against myself.”
해묵은 원망을 털어버리고 이렇게 당당히 선포해 보세요. “이제 그만! 더 이상 나 자신을 심판하고 괴롭히지 않겠어!”
앞서 우리 마음을 억압하던 존재로 소개된 큰 심판자(The Big Judge)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결연한 의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