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course, I love you,” the flower told him. “It was my mistake that you didn’t feel it.
“당연히 난 너를 사랑해.” 꽃이 그에게 말했어요. “네가 내 마음을 느끼지 못한 건 내 잘못이었어.”
It doesn’t matter. But you were also as stupid as I was.
“하지만 그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 너도 나만큼이나 어리석었으니까 말이야.”
Try to be happy. Put that glass down. I don’t need it.”
“부디 행복해지렴. 그 유리 덮개는 이제 내려놔. 더 이상 필요 없으니까.”
“But the wind…” “The wind isn’t that bad. The night air will do me good. I am a flower.”
“하지만 바람이 불면...” “바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시원한 밤공기는 나에게 도움이 될 거야. 난 꽃이니까.”
“But the animals…” “I have to be able survive two or three caterpillars if I want to see the butterflies.
“하지만 짐승들이...” “나비들을 보려면 애벌레 두세 마리쯤은 견뎌내야지.”
애벌레를 견뎌야 할 고통이 아니라 나비를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꽃의 변화된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I think that they are very beautiful. If there are no butterflies here, who will visit me?
“나비들은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 나비들이 없다면 누가 나를 찾아오겠니? 넌 멀리 떠나버릴 테고. ”
You will be far away. And I am not afraid of big animals. I have my thorns.”
“그리고 난 커다란 짐승들도 무섭지 않아. 나에겐 가시가 있으니까.”
And she showed all of her four thorns to the little prince.
그러면서 꽃은 어린 왕자에게 자신의 가시 네 개를 모두 보여주었답니다.
Then she added, “Don’t stand here. It makes me angry. You decided to leave. So, now go!”
그러고는 덧붙였어요. “거기 그렇게 멍하니 서 있지 마. 짜증 나니까. 떠나기로 마음먹었으면 어서 가버려!”
이별의 순간까지도 꽃은 자신의 슬픔을 독설로 감추려 합니다. 솔직하게 붙잡지 못하는 그녀의 성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She said it because she didn’t want to show her tears. She was such a proud flower.
꽃은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 것이었어요. 그녀는 정말로 자존심이 강한 꽃이었거든요.
CHAPTER 11 – KING
제11장 – 왕
여기서부터는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 다른 소행성들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The little prince was close to the asteroids 325, 326, 327, 328, 329 and 330. So he began to visit them.
어린 왕자는 소행성 325호, 326호, 327호, 328호, 329호, 330호와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그 별들을 하나씩 방문해보기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