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a pair of small scissors is all you have. This is the difficulty of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당신이 가진 것이라곤 고작 작은 가위 한 자루뿐인데 말이죠. 이것이 부모 자식 관계의 비극이자 어려움입니다.”
작은 가위 한 자루는 부모 자식 간의 질긴 인연을 끊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미약한 도구라도 들고 관계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는 철학자의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YOUTH: So what can one do? PHILOSOPHER: What I can say at this stage is: You must not run away.
청년: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철학자: “지금 단계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도망치지 마라’는 것입니다.”
No matter how distressful the relationship, you must not avoid or put off dealing with it.
“관계가 아무리 고통스러울지라도 회피하거나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Even if in the end you’re going to cut it with scissors, first you have to face it.
“설령 마지막에 가위로 끊어내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해요.”
The worst thing to do is to just stand still with the situation as it is.
“가장 나쁜 것은 지금 이 상태 그대로 멈춰버리는 것입니다.”
It is fundamentally impossible for a person to live life completely alone,
“인간이 평생 홀로 살아가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며,”
and it is only in social contexts that the person becomes an “individual.”
“오직 사회라는 맥락 속에서만 비로소 한 명의 ‘개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That is why in Adlerian psychology, self-reliance as an individual and cooperation within society are put forth as overarching objectives.
“그래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자립과 사회 속에서의 협력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Then, how can one achieve these objectives? On this point, Adler speaks of surmounting the three tasks of work, friendship, and love,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이 대목에서 아들러는 일, 친구, 사랑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the tasks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at a living person has no choice but to confront.
“살아있는 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의 과제들 말이지요.”
The youth was still struggling to grasp their true meaning.
청년은 그 말들의 참뜻을 이해하기 위해 여전히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대화가 잠시 멈추고 청년의 내면 상태를 묘사하는 서술 시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Don’t Fall for the “Life-Lie”
‘인생의 거짓말’에 속지 마라
새로운 소주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인간관계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용어인 인생의 거짓말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