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l about the house, George,” Lennie begged. “Sure, we’d have a little house an’ a room to ourself.”
“집 이야기 좀 해줘, 조지.” 레니가 애원했다. “그래, 작은 집을 갖고 우리만의 방도 생길 거야.”
“Little fat iron stove, an’ in the winter we’d keep a fire goin’ in it.”
“작고 둥근 무쇠 난로도 두고, 겨울에는 거기 계속 불을 피워두는 거지.”
“It ain’t enough land so we’d have to work too hard. Maybe six, seven hours a day.”
“땅이 아주 넓지는 않으니까 너무 힘들게 일할 필요도 없어. 하루에 여섯, 일곱 시간 정도만 일하면 될 거야.”
“We wouldn’t have to buck no barley eleven hours a day.”
“하루 열한 시간씩 보리 자루를 져 나르지 않아도 된다고.”
buck barley는 무거운 곡물 자루를 어깨에 메고 나르는 힘겨운 노동을 의미합니다. 당시 노동자들이 하루 열 시간 넘게 이런 중노동에 시달렸던 점을 고려하면, 조지의 계획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삶의 혁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An’ when we put in a crop, why, we’d be there to take the crop up. We’d know what come of our planting.”
“그리고 작물을 심으면, 우리가 직접 수확하는 거야. 우리가 심은 게 어떻게 자랐는지 우리가 알게 되는 거지.”
“An’ rabbits,” Lennie said eagerly. “An’ I’d take care of ’em. Tell how I’d do that, George.”
“그리고 토끼도!” 레니가 간절하게 말했다. “내가 토끼들을 돌볼 거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해줘, 조지.”
“Sure, you’d go out in the alfalfa patch an’ you’d have a sack.
“그래, 알팔파 밭으로 나가서 자루를 하나 챙기는 거야.”
You’d fill up the sack and bring it in an’ put it in the rabbit cages.”
“자루를 가득 채워서 가져온 다음 토끼장 안에 넣어주면 돼.”
“They’d nibble an’ they’d nibble,” said Lennie, “the way they do. I seen ’em.”
“토끼들이 오물오물 갉아 먹겠지.” 레니가 말했다. “늘 그러는 것처럼 말이야. 내가 봤거든.”
“Ever’ six weeks or so,” George continued, “them does would throw a litter so we’d have plenty rabbits to eat an’ to sell.”
“6주 정도마다,” 조지가 말을 이었다. “어미 토끼들이 새끼를 낳을 테니까 우리가 먹거나 내다 팔 토끼가 아주 많아질 거야.”
“An’ we’d keep a few pigeons to go flyin’ around the win’mill like they done when I was a kid.”
“그리고 비둘기도 몇 마리 키우자고. 내가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풍차 주변을 날아다니게 말이야.”
He looked raptly at the wall over Lennie’s head. “An’ it’d be our own, an’ nobody could can us.”
그는 레니의 머리 너머 벽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그건 온전히 우리 것이 될 거야. 아무도 우릴 쫓아내지 못해.”
여기서 can은 해고하다라는 뜻의 은어입니다. 정착하지 못하고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서 벗어나, 자기 땅의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이주 노동자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