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had seen Miss Bessie jitter away from P. T., but that was different.
미스 베시가 테리언 왕자를 보고 흠칫 놀라는 것은 보았지만, 그것과는 다른 문제였다.
A yapping puppy at your heels is an immediate threat,
뒤꿈치에서 앙앙거리는 강아지는 당장 눈앞에 닥친 위협이었으니까 말이다.
but the difference between him and Miss Bessie was that when there was no P. T. in sight she was perfectly content, sleepily chewing her cud.
하지만 제스와 미스 베시의 차이점은, 테리언 왕자가 보이지 않으면 소는 졸린 눈으로 되새김질을 하며 아주 평온해 보인다는 것이었다.
She wasn't staring down at the old Perkins place, wondering and worrying.
미스 베시는 제스처럼 옛 퍼킨스네 집을 내려다보며 이런저런 걱정에 빠져 있지는 않았다.
the old Perkins place는 레슬리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소는 눈앞의 위협이 없으면 평온하지만, 제스는 다가올 미래의 상황을 걱정하며 마음 졸이고 있군요.
She wasn't standing there on her tippytoes while anxiety ate holes through all her stomachs.
불안감이 오장육부를 뒤틀어놓는 일도, 발끝을 세우고 서서 초조해하는 일도 미스 베시에게는 없었다.
소가 네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제스의 불안한 심리 상태와 연결해 재치 있게 묘사했습니다.
He stroked his forehead across her flank and sighed.
제스는 소의 옆구리에 이마를 문지르며 한숨을 내쉬었다.
If there was still water in the creek come summer, he'd ask Leslie to teach him how to swim.
여름이 되어도 개울에 물이 흐른다면, 레슬리에게 수영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How's that? he said to himself. I'll just grab that old terror by the shoulders and shake the daylights out of it.
‘그거 좋네.’ 제스는 혼잣말을 했다. ‘공포라는 놈의 어깨를 붙잡고 아주 혼쭐을 내주는 거야.’
shake the daylights out of는 누군가를 아주 세게 흔들거나 혼쭐을 내준다는 의미의 관용구입니다.
Maybe I'll even learn scuba diving. He shuddered. He may not have been born with guts, but he didn't have to die without them.
‘어쩌면 스쿠버 다이빙까지 배울 수 있을지도 몰라.’ 그는 몸을 떨었다. 배짱을 타고나지는 못했을지언정, 배짱도 없이 죽을 수는 없었다.
Hey, maybe you could go down to the Medical College and get a gut transplant.
‘이봐, 의대라도 가서 배짱 이식 수술이라도 받아보는 게 어때?’
gut은 내장이라는 뜻과 배짱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용기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제스의 자격지심이 투영된 농담이군요.
No, Doc, I got me a perfectly good heart. What I need is a gut transplant. How 'bout it?
‘아니에요, 선생님. 제 심장은 아주 멀쩡하다고요. 저한테 필요한 건 배짱 이식 수술이에요. 어때요?’
He smiled. He'd have to tell Leslie about wanting a gut transplant. It was the kind of nonsense she appreciated.
제스는 미소를 지었다. 레슬리에게 배짱 이식 수술을 받고 싶다고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실없는 소리는 그녀가 딱 좋아할 만한 농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