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I can’t go anywhere without you following me.”
“하지만 네가 이렇게 따라오니 내가 어디 가질 못하겠구나.”
“It’s just that I wanted to see if you sing better than Vicente Celestino and Chico Viola. And you do.”
“그냥 아저씨가 비센테 셀레스티노나 치코 비올라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그런데 정말로 더 잘 부르시네요.”
He flashed a broad grin. “And have you heard them, finch?”
그가 환하게 웃었다. “그 사람들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니, 꼬마야?”
“Yes, sir. On a gramophone at Dr Adaucto Luz’s house, with his son.”
“네, 아저씨. 아다우크투 루스 박사님 댁에서 그 집 아들이랑 같이 축음기로 들었어요.”
“Then the gramophone must be old or the needle broken.”
“그럼 그 축음기가 아주 낡았거나 바늘이 부러졌었나 보구나.”
“No, sir. It was a brand-new gramophone that had just arrived. You really do sing a lot better. In fact, I was thinking something.”
“아니에요, 아저씨. 방금 들어온 아주 새 축음기였는걸요. 아저씨가 정말 훨씬 노래를 잘 부르세요. 사실은 저, 무슨 생각을 좀 하고 있었어요.”
“What?” “I’ll follow you everywhere. You teach me how much each brochure costs.”
“그게 뭔데?” “아저씨가 어디를 가든 제가 따라다닐게요. 아저씨는 가사집 한 권이 얼마인지만 저한테 가르쳐 주세요.”
“Then you sing and I sell the brochures. Everyone likes to buy from a child.”
“그러면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시고, 저는 가사집을 파는 거예요. 사람들은 원래 어린애한테 물건 사는 걸 좋아하거든요.”
“Not a bad idea, finch. But one thing. If you come along, you come ’cause you want to. I can’t pay you anything.”
“나쁜 생각은 아니구나, 꼬마야. 하지만 한 가지 알아둘 게 있다. 네가 따라오겠다면 그건 네가 원해서 하는 일이야. 난 너한테 한 푼도 줄 수 없단다.”
“But I don’t want anything.” “Why’s that?” “Well, I really like to sing. I like to learn.”
“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왜 그러니?” “음, 전 노래 부르는 게 정말 좋거든요. 배우는 것도 좋아하고요.”
“And I think the song about Fanny is the most beautiful thing in the world.”
“그리고 전 패니의 노래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해요.”
“Now, if you end up selling lots, you could take an old brochure that nobody wants to buy and give it to me to give to my sister.”
“나중에 가사집을 많이 팔게 되면, 아무도 안 사가는 낡은 거 한 권만 저한테 주세요. 우리 누나한테 갖다 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