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it was all the fault of the dull lamplight that had replaced the light that the power company had cut off. Maybe.
아마도 전기가 끊겨버린 집안을 채우고 있던 희미한 등불의 빛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말이다.
The only happy one was the little king, who was fast asleep with his thumb in his mouth.
유일하게 행복한 사람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깊이 잠든 우리 집 꼬마 왕뿐이었다.
I stood the little horse next to his bed. I couldn’t resist gently stroking his hair.
나는 동생의 침대 곁에 장난감 말을 세워두었다. 그러고는 동생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지 않을 수 없었다.
My voice was a vast river of tenderness. “Pipsqueak.”
내 목소리는 거대한 다정함의 강물처럼 흘러나왔다. “우리 꼬맹이.”
When the whole house was dark, I said quietly, “The French toast was good, wasn’t it, Totoca?”
집안의 불이 모두 꺼졌을 때, 나는 나직이 물었다. “토토카 형, 프렌치 토스트 맛있었지?”
“I don’t know. I didn’t have any.” “Why not?”
“모르겠어. 난 한 입도 안 먹었거든.” “왜?”
“I had something caught in my throat, nothing would go down... Let’s sleep. Sleep makes you forget everything.”
“목구멍이 꽉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넘어가질 않았어... 그냥 자자. 잠을 자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으니까.”
I started to get up and Totoca could hear me moving around on the bed.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토토카 형이 내가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다.
“Where’re you going, Zezé?” “I’m going to put my shoes outside the door.”
“제제, 어디 가려고?” “문밖에 신발을 내놓으려고.”
서구권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양말을 걸어두지만, 브라질이나 포르투갈 문화권에서는 신발을 문밖이나 창가에 내놓는 풍습이 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그 신발 안에 선물을 넣어준다고 믿는 것이죠.
“Don’t. Best not to.” “I’m going to. You never know, maybe a miracle will happen.
“그러지 마. 안 내놓는 게 나아.” “그래도 내놓을래. 혹시 알아, 기적이 일어날지.”
You know, Totoca, I’d love a present. Just one. But something new, just for me...”
“있잖아 토토카 형, 난 선물을 받고 싶어. 딱 하나라도 좋으니까. 누군가 쓰던 거 말고 오직 나만을 위한 새 선물 말이야...”
He rolled over and shoved his head under the pillow.
형은 몸을 뒤척이며 베개 밑으로 머리를 쑤셔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