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that wasn’t fair on Luís, because he was an angel. There couldn’t have been an angel in heaven that was better than him...
하지만 이건 루이스에게 너무나 불공평했다. 녀석은 천사니까. 하늘나라에도 녀석보다 더 착한 천사는 없을 텐데 말이다...
Cowardly tears began to roll down my face. “Zezé, you’re crying...”
비겁한 눈물이 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제제, 형 울어...”
“It’ll pass soon. Besides, I’m not a king like you. I’m good for nothing. A naughty boy, really naughty... That’s all.”
“금방 그칠 거야. 그리고 난 너 같은 왕이 아니잖아.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야. 아주아주 못된 장난꾸러기일 뿐이지... 그냥 그게 다야.”
“Totoca, have you been to the new house?” “No. Have you?” “I pop over there whenever I can.”
“토토카 형, 새집에 가봤어?” “아니. 너는?” “난 틈날 때마다 거기 가봐.”
장면이 전환되어, 카지노에서의 슬픈 사건이 있은 후 제제와 토토카 형이 새집과 라임오렌지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But why?” “I want to see how Pinkie is.” “Who the heck is Pinkie?”
“도대체 왜?” “핑키가 어떻게 지내나 보고 싶어서.” “핑키가 대체 누구야?”
핑키(Pinkie)는 제제가 자신이 찜한 어린 라임오렌지나무에게 지어준 이름입니다.
“He’s my orange tree.” “You found a name that really suits him. You’re good at finding things.”
“내 오렌지나무 이름이야.”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었네. 넌 뭔가를 찾아내는 데 소질이 있어.”
He laughed and continued whittling what was going to be Silver King’s new body.
형은 웃으며 실버 킹의 새 몸통이 될 나무를 계속 깎았다.
“And how is he?” “He hasn’t grown at all.” “Nor will he if you keep watching him. What do you think?
“핑키는 좀 어때?” “하나도 안 컸어.” “그렇게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원래 안 크는 법이야. 그나저나 이건 어떠니?
Is this how you wanted the pole?” “Yes. Totoca, how is it that you know how to do everything?
네가 원하던 모양의 막대기가 맞니?” “응. 토토카 형, 형은 어떻게 모든 걸 다 만들 줄 알아?
You can make cages, chicken coops, nurseries, fences, gates...”
새장도 만들고, 닭장, 묘목장, 울타리, 대문까지...”
“That’s because not everyone was born to be a poet in a bowtie. But if you really wanted to, you could learn.”
“그건 누구나 나비넥타이를 매는 시인으로 태어나는 건 아니기 때문이지. 하지만 네가 정말 원한다면 배울 수 있어.”
“I don’t think so. One needs to have the ‘inclination’ to do those things.”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그런 일을 하려면 ‘소질’이 있어야 하거든.”
inclination(소질, 성향)은 어린 제제가 쓰기에는 다소 어려운 단어입니다. 평소 에드문두 아저씨에게서 배운 지식을 사용해 자신의 생각을 어른스럽게 표현하고 싶어 하는 제제의 마음이 엿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