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one “Nonsense, Julianna. It’s yours,” was all it took for me to start squirreling it away.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줄리안나. 그건 네 돈이야.”라는 한마디에 나는 그 돈을 따로 모으기 시작했다.
squirreling it away는 다람쥐가 겨울을 대비해 먹이를 숨겨두듯 돈을 조금씩 모아 저축하다라는 뜻의 관용구입니다.
Then one day as I was walking down to Mrs. Helms’ house, Mrs. Loski drove by.
그러던 어느 날 헬름스 아주머니네 집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로스키 부인이 차를 타고 지나갔다.
로스키 부인(Mrs. Loski)은 브라이스의 어머니입니다. 줄리가 달걀을 팔러 가는 길에 그녀와 마주치며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She waved and smiled, and I realized with a pang of guilt that I wasn’t being very neighborly about my eggs.
그녀는 손을 흔들며 미소 지었고, 나는 달걀 문제에 있어서 내가 이웃 사촌답게 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이 찌릿하게 밀려왔다.
She didn’t know that Mrs. Helms and Mrs. Stueby were paying me for these eggs.
그녀는 헬름스 아주머니와 스튜비 아주머니가 내게 달걀값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She probably thought I was delivering them out of the kindness of my heart.
어쩌면 내가 순수한 선의로 달걀을 배달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And maybe I should’ve been giving the eggs away, but I’d never had a steady income before.
달걀을 그냥 거저 줬어야 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전에는 한 번도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Allowance at our house is a hit-or-miss sort of thing. Usually a miss.
우리 집에서 용돈이란 줄 때도 있고 안 줄 때도 있는 그런 것이었다. 사실 안 줄 때가 훨씬 많았다.
hit-or-miss는 복불복 혹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결과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And earning money from my eggs gave me this secret happy feeling, which I was reluctant to have the kindness of my heart encroach upon.
달걀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은 나에게 은밀한 행복을 가져다주었고, 나는 ‘선의’라는 명목이 이 기쁨을 침범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But the more I thought about it, the more I realized that Mrs. Loski deserved some free eggs.
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로스키 부인에게는 공짜 달걀을 드려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he had been a good neighbor to us, lending us supplies when we ran out unexpectedly
그녀는 우리가 갑자기 생필품이 떨어졌을 때 물건을 빌려주기도 했고,
and being late to work herself when my mother needed a ride because our car wouldn’t start.
우리 집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어머니를 태워다 주느라 본인의 출근 시간에 늦기까지 하는 등 우리에게 정말 좋은 이웃이었다.
A few eggs now and again… it was the least I could do.
이따금 달걀 몇 알을 드리는 것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