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s of kisses and jokes and crouching by the side of the bed, holding hands.
수많은 입맞춤과 농담들, 그리고 침대 옆에 쭈그리고 앉아 손을 맞잡는 일들 말이야.
침대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손잡고 농담 따먹기 하는 풍경... 상상만 해도 코끝이 찡하지? 억지로 하는 효도가 아니라, 아빠가 너무 좋아서 자석처럼 착 달라붙어 있는 거야. 할아버지 침대 주변이 사랑의 베이스캠프가 된 느낌이지. 이게 바로 모리 할아버지가 일궈낸 진짜 유산 아닐까?
“Whenever people ask me about having children or not having children, I never tell them what to do,” Morrie said now,
“사람들이 나에게 아이를 가질지 말지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난 절대로 어떻게 하라고 말해주지 않아,” 모리 선생님이 지금 말씀하셨어.
애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수많은 중생들에게 모리 쌤이 내리는 현답의 시작이야. 꼰대처럼 '낳아라 마라' 훈수 두지 않는 쿨한 할아버지의 면모가 느껴지지? 인생의 중대한 결정은 스스로 내려야 한다는 철학이 깔려 있어.
looking at a photo of his oldest son. “I simply say, ‘There is no experience like having children.’”
큰아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말이야. “난 그저 '아이를 갖는 것 같은 경험은 어디에도 없다'라고 말할 뿐이지.”
큰아들 사진 보면서 아빠 미소 뿜뿜 하시는 장면이야. 자식 키우는 게 얼마나 유니크한 경험인지,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찐한 조언이지. 사진 속 아들을 보며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시는 것 같아.
“That’s all. There is no substitute for it. You cannot do it with a friend. You cannot do it with a lover.”
“그게 다야.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어. 친구랑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연인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자식 키우는 건 친구랑 노는 거나 연애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영역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 넷플릭스 구독 해지하고 다른 OTT 갈아타는 그런 '대체'가 안 된다는 소리야. 오직 부모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고유한 세계가 있다는 거지.
“If you want the experience of having complete responsibility for another human being,”
“만약 네가 다른 한 인간에 대해 온전한 책임을 지는 경험을 원한다면,”
이제 조건이 붙어. 그냥 아이가 귀여워서 낳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책임지는 그 어마어마한 무게감을 감당할 준비가 됐냐고 묻는 거지. 부모가 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책무를 기꺼이 짊어지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어.
“and to learn how to love and bond in the deepest way, then you should have children.”
“그리고 가장 깊은 방식으로 사랑하고 유대감을 쌓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그땐 아이를 가져야만 해.”
사랑의 끝판왕, 진정한 소울메이트는 바로 자식이라는 모리 쌤의 철학이야. 연애나 우정으로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초월적인 유대감이 있다는 거지. 인생의 진정한 '딥러닝'은 결국 육아라는 말씀이야.
So you would do it again? I asked. I glanced at the photo.
“그럼 다시 그 길을 선택하시겠어요?” 내가 물었어. 나는 사진을 슬쩍 쳐다보았지.
지금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과 헤어져야 하는 슬픈 상황이잖아. 미치는 궁금했던 거야. '다시 태어나도, 이 이별의 고통을 알면서도 또 자식을 낳으실 건가요?'라는 꽤 묵직한 질문이지.
Rob was kissing Morrie on the forehead, and Morrie was laughing with his eyes closed.
롭은 모리 선생님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었고, 선생님은 눈을 감은 채 활짝 웃고 계셨어.
사진 속 풍경이 너무 따뜻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장면이야. 아들이 아빠 이마에 뽀뽀하고, 아빠는 세상 다 가진 표정으로 웃고... 이게 바로 모리 쌤이 말한 그 '가장 깊은 유대감'의 증거샷이지.
“Would I do it again?” he said to me, looking surprised.
“내가 다시 하겠느냐고?” 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나에게 말씀하셨어.
모리 쌤 입장에서는 '그걸 말이라고 하냐?' 같은 느낌인 거야. 질문 자체가 너무 당연한 걸 묻는 거라 살짝 당황하신 거지. 자식을 키우며 얻은 행복이 너무 커서, 그 어떤 고통조차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대인배의 포스지!
“Mitch, I would not have missed that experience for anything. Even though...”
“미치, 난 그 경험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았을 거야. 비록...”
죽음을 앞둔 모리 선생님이 자식을 키우며 느꼈던 그 경이로운 경험을 회상하고 있어. 비록 헤어짐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 행복했던 시간들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찐한 부성애가 느껴지는 대목이지. 눈시울이 살짝 뜨거워지는 타이밍이야.
He swallowed and put the picture in his lap. “Even though there is a painful price to pay,” he said.
선생님은 침을 삼키고 사진을 무릎 위에 놓으셨어. “치러야 할 고통스러운 대가가 있을지라도 말이야,” 선생님이 말씀하셨지.
감정이 북받쳐 오르니까 침을 한번 꿀꺽 삼키며 마음을 추스르는 장면이야. 사랑하는 자식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이 상황이 바로 그 '고통스러운 대가'인 거지. 행복했던 만큼 이별이 아프다는 인생의 씁쓸한 진리를 담담하게 인정하고 계셔.
Because you’ll be leaving them. “Because I’ll be leaving them soon.”
아이들을 떠나게 될 테니까요. “내가 곧 아이들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지.”
미치가 선생님의 속마음을 딱 짚어서 말하니까 선생님이 맞장구치며 확인해주는 대화야. '떠난다'는 말이 죽음을 의미한다는 걸 우리 모두 알기에 더 가슴 아픈 문장이지. 곧 닥칠 이별을 직시하는 슬픈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