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course, there were a million self-help books on these subjects, and plenty of cable TV shows,
물론 이런 주제들에 대한 자기계발서는 수백만 권이나 있었고, 수많은 케이블 TV 쇼들도 있었지.
사실 세상에 널린 게 '인생 잘 사는 법'이잖아?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만 가도 '이렇게 하면 행복해진다'는 책들이 산더미라고. 미치도 그걸 알지만, 그런 뻔한 말들 말고 진짜 정답이 고픈 거야.
and $90-per-hour consultation sessions. America had become a Persian bazaar of self-help.
그리고 시간당 90달러짜리 상담 세션들도. 미국은 그야말로 자기계발의 페르시아 시장이 되어 버렸어.
와, 1시간에 90달러면 우리 돈으로 10만 원이 훌쩍 넘네? 인생 상담해 준다면서 돈 뜯어가는 시장통 같다는 비유야. 온갖 가짜 정보와 비싼 상술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미치의 냉소적인 시선이 느껴지지?
But there still seemed to be no clear answers. Do you take care of others or take care of your “inner child”?
하지만 여전히 명확한 답은 없는 것 같았어. 다른 사람들을 돌봐야 할까, 아니면 네 '내면의 아이'를 돌봐야 할까?
세상에 자기계발서가 그렇게 많은데 정작 '나'한테 딱 맞는 답은 하나도 없는 그 답답한 기분 알지? 남들 눈치 보며 착한 사람 코스프레를 할지, 아니면 내 마음속에서 징징거리는 어린 나를 먼저 챙길지 머리 터지게 고민하는 상황이야.
Return to traditional values or reject tradition as useless? Seek success or seek simplicity? Just Say No or just Do It?
전통적인 가치로 돌아가야 할까, 아니면 전통을 무용지물이라고 거부해야 할까? 성공을 추구해야 할까, 소박함을 추구해야 할까? 그냥 '아니'라고 말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해버려'야 할까?
인생의 온갖 난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마치 밸런스 게임의 끝판왕 같지 않아? 미치가 비행기 안에서 우리가 매일 겪는 가치관의 혼란을 아주 제대로 꼬집어줬어. 이 문장들은 현대인들이 겪는 멘붕의 리스트라고 보면 돼.
All I knew was this: Morrie, my old professor, wasn’t in the self-help business.
내가 아는 전부는 이것뿐이었어. 나의 옛 스승인 모리 교수님은 자기계발 사업을 하는 분이 아니라는 것.
온갖 비싼 상담료에 가짜 조언이 판치는 세상에서 미치가 확신하는 딱 한 가지! 바로 모리 교수님은 그런 장사꾼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거야. 교수님의 조언은 '상품'이 아니라 '진심'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
He was standing on the tracks, listening to death’s locomotive whistle, and he was very clear about the important things in life.
그는 기찻길 위에 서서 죽음이라는 기관차의 경적 소리를 듣고 계셨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 아주 명확한 생각을 갖고 계셨어.
죽음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그 아찔하고 선명한 순간을 기찻길에 비유했어. 루게릭병 때문에 죽음이 칙칙폭폭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있는 교수님은, 오히려 우리보다 인생에서 뭐가 진짜 중요한지 더 똑똑히 보고 계신 거지.
I wanted that clarity. Every confused and tortured soul I knew wanted that clarity.
난 그 명료함을 원했어. 내가 아는 혼란스럽고 고통받는 모든 영혼들도 그 명료함을 원했지.
세상이 워낙 복잡하잖아? 정답도 없고 다들 갈팡질팡하는데,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님만은 인생의 해답을 딱 꿰뚫어 보고 계신 것 같거든. 미치도 그렇고 우리 모두 그 '확신'이라는 게 고픈 거지.
“Ask me anything,” Morrie always said. So I wrote this list:
“무엇이든 물어보렴,” 모리 교수님은 항상 말씀하셨지. 그래서 난 이 목록을 적었어.
모리 교수님은 언제나 오픈 마인드! 미치가 인생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려고 마음먹고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야. 마치 인생 끝판왕 퀘스트 목록을 짜는 느낌이랄까?
Death. Fear. Aging. Greed. Marriage. Family. Society. Forgiveness. A meaningful life.
죽음. 두려움. 노화. 탐욕. 결혼. 가족. 사회. 용서. 의미 있는 삶.
와, 리스트 주제 보소. 완전 인생의 마라맛 주제들만 모아놨네? 가벼운 수다가 아니라 진짜 뼈 때리는 인생 공부가 시작될 거라는 예고야. 하나하나가 우리 삶을 통째로 흔드는 키워드들이지.
The list was in my bag when I returned to West Newton for the fourth time, a Tuesday in late August
8월 말의 어느 화요일, 네 번째로 웨스트 뉴턴에 돌아왔을 때 그 목록은 내 가방 안에 있었어.
이제 드디어 행동 개시! 미치가 가방 속에 질문 리스트를 챙겨서 교수님 댁으로 향하고 있어. 8월 말이면 한여름의 끝자락인데, 공기가 얼마나 후끈했을지 상상되지?
when the air-conditioning at the Logan Airport terminal was not working,
로건 공항 터미널의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고 있었을 때 말이야,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해. 공항 에어컨이 고장 났다니!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고 밖은 8월 땡볕인데... 미치의 기분도 공항 온도만큼이나 화끈하게 달아올랐을 거야.
and people fanned themselves and wiped sweat angrily from their foreheads, and every face I saw looked ready to kill somebody.
사람들은 부채질을 하고 이마의 땀을 신경질적으로 닦아냈고, 내가 본 모든 얼굴은 누구라도 잡아먹을 듯한 표정이었지.
지옥철보다 더한 지옥 공항의 모습이야. 땀은 비 오듯 흐르고 에어컨은 안 나오고... 다들 눈빛이 살벌해서 건드리면 큰일 날 분위기지. 미치가 본 이 광경은 현대인들의 여유 없는 삶을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