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 didn’t matter. Rock and roll, big band, the blues. He loved them all.
음악 장르는 중요하지 않았어. 락앤롤, 빅밴드, 블루스까지. 교수님은 그 모든 걸 사랑하셨지.
모리 교수님은 장르 불문! 리듬만 있으면 일단 몸부터 반응하는 진정한 '흥부자'였던 거야. 편견 없이 모든 소리를 즐기는 그 마음이 꼭 교수님의 인품 같지 않아?
He would close his eyes and with a blissful smile begin to move to his own sense of rhythm.
눈을 감고는 더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본인만의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곤 하셨어.
누가 보든 말든 상관 안 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져서 춤추는 교수님!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고 평화롭지 않아? 'blissful smile'이라는 표현에서 교수님이 그 순간 얼마나 행복했는지가 다 느껴져.
It wasn’t always pretty. But then, he didn’t worry about a partner. Morrie danced by himself.
그 모습이 항상 우아했던 건 아냐. 하지만 뭐 어때, 파트너 걱정 따위는 안 하셨는걸. 모리 교수님은 혼자서 춤을 추셨거든.
교수님의 춤 실력이 사실 대단하진 않았나 봐. 하긴, 칠순 넘은 할아버지가 락앤롤에 맞춰 춤을 추는데 얼마나 각이 잡혔겠어? 하지만 중요한 건 남의 시선이 아니라 본인의 행복이었다는 거지.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우셨대!
He used to go to this church in Harvard Square every Wednesday night for something called “Dance Free.”
교수님은 매주 수요일 밤마다 하버드 스퀘어에 있는 이 교회에 가서 '댄스 프리'라는 행사에 참여하시곤 했어.
하버드 대학가 근처 교회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라니, 우리 교수님 완전 힙스터 아니냐? 'Dance Free'라는 이름처럼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아무 제약 없이 몸을 흔드는 곳이었나 봐.
They had flashing lights and booming speakers and Morrie would wander in among the mostly student crowd,
그곳엔 번쩍이는 조명과 쾅쾅 울리는 스피커가 있었고, 모리 교수님은 주로 학생들인 인파 속으로 유유히 걸어 들어가시곤 했지.
완전 클럽 분위기인데? 젊은 피가 끓는 학생들 사이로 당당하게 입장하시는 교수님의 뒷모습... 벌써부터 비트 타시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
wearing a white T-shirt and black sweatpants and a towel around his neck,
흰 티셔츠에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목에는 수건을 두른 채로 말이야.
드레스 코드 따위 가볍게 무시! 흰 티에 추리닝, 그리고 땀 닦을 수건까지 챙기신 건 '오늘 제대로 한 번 흔들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 패션은 이미 동네 약수터 고수급이야.
and whatever music was playing, that’s the music to which he danced.
어떤 음악이 흘러나오든, 그게 바로 교수님이 춤을 추는 음악이었어.
음악 장르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비트만 있으면 거기가 바로 교수님의 스테이지였던 거지. '내 몸이 곧 리듬이다'라는 마인드! 진정한 자유 영혼의 모습이지?
He’d do the lindy to Jimi Hendrix. He twisted and twirled,
교수님은 지미 헨드릭스의 음악에 맞춰 린디 춤을 추시곤 했어. 몸을 비틀고 뱅글뱅글 돌면서 말이야.
상상해봐, 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서 스윙 댄스의 일종인 '린디'를 추는 할아버지라니! 완전 힙함 그 자체 아니냐? 남들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교수님의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장면이야.
he waved his arms like a conductor on amphetamines, until sweat was dripping down the middle of his back.
마치 각성제라도 맞은 지휘자처럼 팔을 마구 휘두르셨는데, 결국 등 한복판에 땀이 뚝뚝 흘러내릴 정도였지.
교수님의 열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느껴지지? 점잖은 교수님 체면 따위는 던져버리고, 온몸이 땀에 젖을 때까지 광란의 댄스를 즐기시는 모습이야.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에너지가 폭발하신 거지.
No one there knew he was a prominent doctor of sociology, with years of experience as a college professor and several well-respected books.
그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이분이 수년간의 대학교수 경력과 여러 권의 훌륭한 저서를 가진 사회학계의 거물이라는 걸 몰랐어.
겉모습만 봐서는 그냥 춤에 미친 동네 할아버지 같은데, 알고 보면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라는 반전! 이게 바로 '본캐'와 '부캐'의 완벽한 갭 차이 아니겠어? 교수님의 겸손함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지.
They just thought he was some old nut. Once, he brought a tango tape and got them to play it over the speakers.
사람들은 그냥 좀 이상한 노인네라고 생각했지. 한번은 교수님이 탱고 테이프를 가져와서 스피커로 틀어달라고 하기도 했다니까.
학생들 눈에는 그저 '흥 많은 괴짜 영감님'이었을 거야. 심지어 젊은 애들 노는 데서 탱고를 틀어달라고 하는 저 당당함! 남의 시선에 갇히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교수님이 정말 멋지지 않아?
Then he commandeered the floor, shooting back and forth like some hot Latin lover.
그러고는 스테이지를 완전히 장악하고선, 정열적인 라틴 연인처럼 앞뒤로 휙휙 누비고 다니셨지.
탱고 테이프 틀어달라고 하시더니 아예 무대를 찢어놓으셨어! 칠순 할아버지가 갑자기 '라틴 소울'을 장착하고 무대를 휘젓는 걸 상상해봐. 진짜 반전 매력 터지지 않아? 분위기 메이커가 따로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