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ard the end of the interview, the camera zoomed in on Morrie—Koppel was not even in the picture,
인터뷰가 끝날 무렵 카메라는 모리를 줌으로 당겨 비췄다. 코플은 화면에 나오지도 않았고,
only his voice was heard from outside it—and the anchor asked if my old professor had anything he wanted to say
오직 화면 밖에서 그의 목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앵커는 나의 노교수에게 수백만 명의 감동받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to the millions of people he had touched. Although he did not mean it this way,
비록 코플이 그런 의도로 물은 것은 아니었지만,
I couldn't help but think of a condemned man being asked for his final words.
나는 사형수가 마지막 유언을 남기라는 요청을 받는 장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음을 앞둔 교수님을 바라보는 미치의 참담하고 복잡한 심경을 condemned man(사형수)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Be compassionate,” Morrie whispered. “And take responsibility for each other.
“서로를 가엽게 여기렴.” 모리가 속삭였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거라.”
If we only learned those lessons, this world would be so much better a place.”
“우리가 이 교훈들만 배울 수 있다면, 이 세상은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거야.”
He took a breath, then added his mantra: “Love each other or die.”
그는 숨을 한 번 몰아쉬더니, 자신의 좌우명 같은 말을 덧붙였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라.”
mantra(만트라)는 본래 기도나 명상 때 외우는 주문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모리 교수님이 평생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온 삶의 지침이나 좌우명을 의미합니다.
The interview was ended. But for some reason, the cameraman left the film rolling, and a final scene was caught on tape.
인터뷰가 끝났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카메라맨은 필름을 계속 돌렸고, 마지막 장면이 테이프에 담겼다.
“You did a good job,” Koppel said. Morrie smiled weakly.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코플이 말했다. 모리는 힘없이 미소 지었다.
“I gave you what I had,” he whispered. “You always do.”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주었어.” 그가 속삭였다. “선생님은 늘 그러셨지요.”
“Ted, this disease is knocking at my spirit. But it will not get my spirit. It'll get my body. It will not get my spirit.”
“테드, 이 병이 내 영혼을 두드리고 있어. 하지만 내 영혼까지 가져가지는 못할 거야. 육체는 가져가겠지. 하지만 내 영혼만은 절대 가져가지 못해.”
육체는 병들어가도 영혼만큼은 끝까지 지키겠다는 교수님의 강인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Koppel was near tears. “You done good.” “You think so?” Morrie rolled his eyes toward the ceiling.
코플은 거의 울먹이고 있었다. “정말 잘하셨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모리는 천장을 향해 눈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