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ightline” crew came back for its third and final visit.
‘나이트라인’ 제작진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방문을 위해 돌아왔다.
방송사 사람들이 또 왔어. 그런데 이번엔 분위기가 좀 달라. 'Final'이라는 단어가 주는 묵직한 울림이 있지? 이제 모리 선생님과 세상이 작별 인사를 나눌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야.
The whole tenor of the thing was different now. Less like an interview, more like a sad farewell.
이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인터뷰라기보다는 슬픈 작별 인사에 더 가까웠다.
방송사 사람들이 세 번째 방문했을 때의 묘한 공기를 묘사하고 있어. 예전엔 취재 열기로 후끈했다면, 이젠 진짜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걸 모두가 직감하고 눈물 버튼 누르기 직전인 상황이지.
Ted Koppel had called several times before coming up, and he had asked Morrie, “Do you think you can handle it?”
테드 코플은 방문하기 전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모리에게 물었다.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유명 앵커 테드 아저씨도 모리 선생님의 상태가 걱정됐던 모양이야. 무작정 쳐들어오는 게 아니라 미리 전화해서 선생님 컨디션을 챙기는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Morrie wasn't sure he could. “I'm tired all the time now, Ted.
모리는 확신이 없었다. “테드, 이제 늘 피곤하구나.
평소엔 항상 '괜찮다'고 하시던 선생님도 이젠 한계가 온 것 같아. 솔직하게 자신의 약해진 모습을 털어놓는 장면인데, 여기서 느껴지는 피로감은 그냥 잠이 부족한 수준이 아니야.
And I'm choking a lot. If I can't say something, will you say it for me?”
게다가 숨이 자주 가빠져. 내가 말을 잇지 못하게 되면, 나 대신 말해줄 수 있겠니?”
루게릭병 때문에 삼키는 근육까지 약해지셔서 자꾸 기침이 나시는 거야. 인터뷰 도중에 말이 막힐까 봐 미리 테드에게 부탁하는 장면인데, 끝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남기고 싶어 하는 선생님의 의지가 보여.
Koppel said sure. And then the normally stoic anchor added this:
코플은 그러겠노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평소 냉철하던 앵커가 이런 말을 덧붙였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철한 앵커 테드 코플 아저씨가 모리 선생님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는 장면이야. 얼음장 같던 마음이 슬슬 녹기 시작하는 신호탄이지!
“If you don't want to do it, Morrie, it's okay. I'll come up and say good-bye anyhow.”
“모리, 하기 싫으시면 안 하셔도 돼요. 어쨌든 가서 작별 인사는 드릴게요.”
코플 아저씨가 시청률보다 선생님의 컨디션을 먼저 챙기는 감동적인 순간이야. 인터뷰 안 해도 되니까 몸부터 챙기라는 이 따뜻한 배려... 유죄 인간 테드 코플!
Later, Morrie would grin mischievously and say, “I'm getting to him.”
나중에 모리는 짓궂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저 친구의 마음을 얻고 있어.”
우리 모리 선생님, 사람 마음 훔치는 괴도 루팡이 따로 없으셔! 무뚝뚝한 코플 아저씨를 감동시켰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지?
And he was. Koppel now referred to Morrie as “a friend.”
정말 그랬다. 코플은 이제 모리를 ‘친구’라고 불렀다.
결국 철벽 앵커 코플의 심장을 정복 완료! 이제는 방송 출연자와 진행자 사이를 넘어서 진정한 친구로 인정받으신 거야. 모리 선생님의 친화력은 진짜 우주 최강인 듯!
My old professor had even coaxed compassion out of the television business.
나의 노교수는 텔레비전 비즈니스계에서조차 연민을 끌어냈던 것이다.
모리 선생님의 마법 같은 친화력이 비정한 방송계 사람들 마음까지 녹여버린 상황이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방송국 놈들(?)까지 감동시키다니, 역시 우리 교수님 클래스 어디 안 가지?
For the interview, which took place on a Friday afternoon, Morrie wore the same shirt he'd had on the day before.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모리는 전날 입었던 것과 같은 셔츠를 입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대망의 인터뷰 날인데, 우리 모리 선생님은 어제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나오셨대. 단벌 신사라서 그런 건 아니고, 나름의 사정이 있으시니 끝까지 들어봐.
He changed shirts only every other day at this point, and this was not the other day, so why break routine?
이 시점에서 그는 이틀에 한 번꼴로만 셔츠를 갈아입었고, 그날은 갈아입는 날이 아니었으니 굳이 일상을 깰 이유가 없었다.
몸이 약해지셔서 옷 갈아입는 것조차 엄청난 에너지가 드는 상황이야. 자기만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어찌 보면 무너지지 않으려는 선생님만의 생존 방식인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