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doesn’t happen to just anyone! He was planning as he left the bar.
그런 일은 아무에게나 일어나는 게 아니잖아! 그는 술집을 나서면서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
자기가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달은 산티아고의 광대 승천이 느껴져? '나 왕 만난 사람이야!' 하는 자부심이 뿜뿜하면서, 술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아주 가벼워졌어. 머릿속에선 벌써 다음 단계가 착착 그려지고 있지.
He had remembered that one of the crystal merchant’s suppliers transported his crystal by means of caravans that crossed the desert.
그는 크리스털 상인의 공급업자 중 한 명이 사막을 건너는 카라반을 통해 크리스털을 운송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어.
오, 역시 머리가 좋네! 크리스털 가게에서 1년 동안 헛살지 않았어. '아 맞다, 그때 그 아저씨 카라반 타고 사막 건넌다고 했지?' 하고 뇌 속에 잠들어 있던 꿀정보를 소환한 거야. 이게 바로 인맥과 정보력의 힘이지!
He held Urim and Thummim in his hand; because of those two stones, he was once again on the way to his treasure.
그는 손에 우림과 둠밈을 쥐었어. 그 두 개의 돌 덕분에, 그는 다시 한번 보물을 찾는 길 위에 서게 된 거야.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거리던 마법 아이템 '우림과 둠밈'이 산티아고의 의지를 다시 불태우게 했어. '그래, 왕이 준 이 돌들이 내 길을 알려줄 거야!' 하면서 정신 승리를 넘어선 확신을 갖게 된 거지. 이제 모험 모드 재접속 완료!
“I am always nearby, when someone wants to realize their Personal Legend,” the old king had told him.
“누군가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고 싶어 할 때, 난 항상 가까이에 있단다,” 노왕이 그에게 말했었어.
산티아고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짠하고 나타나던 멜키세덱 왕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중이야. '나 항상 네 곁에 있어~'라는 왕의 멘트가 마치 GPS처럼 산티아고의 경로를 재탐색해주고 있지. 든든한 빽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하는 장면이야.
What could it cost to go over to the supplier’s warehouse and find out if the Pyramids were really that far away?
공급업자의 창고에 가서 피라미드가 정말 그렇게 멀리 있는지 알아보는 데 무슨 비용이 들겠어?
산티아고가 이제 행동 대장으로 변신했어! '가서 물어보는 건 공짜잖아?'라며 자기 합리화 중이지.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인드, 이게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아니겠어? 이제 고민은 끝내고 발로 뛸 준비를 하는 거야.
THE ENGLISHMAN WAS SITTING ON A BENCH IN A STRUCTURE that smelled of animals, sweat, and dust; it was part warehouse, part corral.
그 영국 남자는 동물, 땀, 그리고 먼지 냄새가 나는 어떤 건물 안 벤치에 앉아 있었어. 그곳은 반은 창고이고 반은 가축 우리였지.
자, 새로운 캐릭터 등장! 이번엔 럭셔리랑은 거리가 아주 먼, 쿰쿰한 냄새 진동하는 곳에 앉아 있는 영국인이야. 명색이 영국 신사인데 왜 이런 험한 곳에서 현타를 느끼고 있는지 상황이 아주 리얼하게 묘사되고 있어.
I never thought I’d end up in a place like this, he thought, as he leafed through the pages of a chemical journal.
'내가 이런 곳에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라고 그는 생각했어. 화학 잡지 페이지를 휙휙 넘기면서 말이야.
고학력 엘리트인 우리 영국인 아저씨, 자기 처지가 참 기가 막힌가 봐. 명색이 화학 전공자인데 가축 우리에서 잡지나 보고 있다니...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딱이지? 현타 제대로 온 지식인의 모습이야.
Ten years at the university, and here I am in a corral. But he had to move on.
대학교에서 10년을 보냈는데, 지금 내가 가축 우리에 있네. 하지만 그는 계속 나아가야만 했어.
가방끈이 세상에서 제일 긴 우리 영국인 아저씨의 현타 타임! 10년 동안 상아탑에서 공부만 하다가 갑자기 냄새나는 가축 우리라니, 자괴감 들만도 하지? 그래도 보물을 찾겠다는 의지 하나로 버티는 중이야. 역시 배운 사람이라 그런가, 포기를 모르네!
He believed in omens. All his life and all his studies were aimed at finding the one true language of the universe.
그는 징조를 믿었어. 그의 평생과 모든 연구는 우주의 단 하나의 진정한 언어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
이 아저씨, 그냥 평범한 공부벌레가 아니었어! 온 우주가 소통하는 '진짜 언어'가 있다고 믿는 낭만 가득한 지식인이야. 징조(Omens)를 따라가는 모습이 산티아고랑 은근히 닮았지? 원래 끼리끼리 만난다고, 모험가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나 봐.
First he had studied Esperanto, then the world’s religions, and now it was alchemy.
처음에 그는 에스페란토를 공부했고, 그다음에는 세계의 종교들을, 그리고 이제는 연금술이었어.
이 아저씨의 공부 히스토리를 봐봐. 언어에서 종교로, 이제는 연금술까지! 퀘스트 깨듯이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중이야. 끝판왕 보스를 만나기 위해 드디어 연금술이라는 마지막 관문에 도착한 셈이지. 공부로 치면 거의 '학문의 끝'을 보러 온 거야.
He knew how to speak Esperanto, he understood all the major religions well, but he wasn’t yet an alchemist.
그는 에스페란토를 말할 줄 알았고, 모든 주요 종교들을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아직 연금술사는 아니었어.
스펙은 이미 만렙이야. 언어도 마스터했고 종교 철학도 빠삭한데, 정작 자기가 원하던 '연금술사' 타이틀은 아직 못 땄어. 아는 건 많은데 실전이 부족한 느낌? 원래 진정한 고수가 되는 길이 제일 험난한 법이잖아. 이론만 빠삭한 우리 아저씨, 과연 실전도 잘할 수 있을까?
He had unraveled the truths behind important questions, but his studies had taken him to a point beyond which he could not seem to go.
그는 중요한 질문들 이면에 숨겨진 진실들을 풀어냈지만, 그의 연구는 그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지점에 그를 데려다 놓았어.
우리 영국인 아저씨, 공부머리는 진짜 끝내주나 봐. 세상의 어려운 진리들을 척척 풀어냈거든. 근데 공부하다 보면 그런 거 있잖아? '아, 여기까지가 내 한계인가?' 싶은 현타 오는 지점. 딱 그 벽에 부딪혀서 쩔쩔매고 있는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