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ead, it brought the scent of a perfume he knew well, and the touch of a kiss—
대신에, 그 바람은 그가 잘 아는 향수 냄새와 입맞춤의 촉감을 가져다주었어—
나쁜 건 안 가져오고 대신 뭘 가져왔냐고? 바로 사랑하는 파티마의 향기야! 바람을 타고 키스가 전 배달되다니, 이건 뭐 거의 우주급 로맨틱 아니냐고.
a kiss that came from far away, slowly, slowly, until it rested on his lips.
아주 멀리서부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가와 마침내 그의 입술에 내려앉은 입맞춤을 말이야.
사막 끝에서 기다리는 파티마가 보낸 사랑의 메시지가 바람을 타고 산티아고한테 드디어 도착했어. 천천히 다가와서 입술에 착! 내려앉는 묘사가 아주 달달해서 이 썩을 정도야.
The boy smiled. It was the first time she had done that. “I’m coming, Fatima,” he said.
소년은 미소 지었어. 그녀가 그렇게 해준 건 이번이 처음이었지. '지금 가고 있어, 파티마' 소년이 말했어.
보물도 다 찾았고 이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갈 일만 남은 소년의 설렘이 폭발하는 순간이야.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입맞춤에 응답하는 소년의 대사가 아주 그냥 로맨틱의 끝판왕이지.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는 걸 보여주는 완벽한 피날레 분위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