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od the solemn and majestic Pyramids of Egypt.
장엄하고 웅장한 이집트의 피라미드들이 서 있었어.
드디어 끝판왕 등장!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저 멀리 이집트 피라미드가 딱 버티고 있는 거야. 그 압도적인 비주얼에 산티아고는 아마 입이 떡 벌어졌을걸? 드디어 목적지 도착이야!
The boy fell to his knees and wept. He thanked God for making him believe in his Personal Legend,
소년은 무릎을 꿇고 엉엉 울었어. 그는 자신이 자아의 신화를 믿게 해주신 신에게 감사했지.
드디어 피라미드 앞에 도착한 산티아고! 그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 거야. 그동안 개고생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 콧물 다 쏟는 감동의 도가니탕이지.
and for leading him to meet a king, a merchant, an Englishman, and an alchemist.
그리고 왕, 상인, 영국인, 그리고 연금술사를 만나도록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했어.
산티아고의 인생 조력자들 라인업 보소! 어벤져스급 은인들을 한 명씩 떠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중이야. 이 사람들 중 한 명이라도 안 만났으면 산티아고는 아마 아직도 양이나 치고 있었을걸?
And above all for his having met a woman of the desert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막의 여인을 만났던 것에 대해 감사했지.
역시 우리 사랑꾼 산티아고! 앞서 말한 쟁쟁한 인물들 다 제치고 파티마 얘기가 '무엇보다도' 일순위야. 사막에서 꽃 피운 로맨스가 산티아고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는 거지.
who had told him that love would never keep a man from his Personal Legend.
사랑은 결코 남자를 자아의 신화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을 거라고 말해줬던 그녀를 말이야.
파티마가 했던 이 말이 산티아고한테는 진정한 각성제였어. 사랑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할 때, "가서 너의 전설을 완성해!"라고 쿨하게 보내준 파티마... 진짜 이런 여자 또 없습니다!
If he wanted to, he could now return to the oasis, go back to Fatima, and live his life as a simple shepherd.
마음만 먹으면 이제 오아시스로 돌아가서 파티마한테 가고, 그냥 평범한 양치기로 살 수도 있었어.
피라미드 앞에 도착하니까 만감이 교차하는 거지. '나 이제 성공했나? 그냥 여기서 턴해서 파티마랑 알콩달콩 양이나 치며 살까?' 하는 유혹이 살짝 스치는 타이밍이야. 원래 고지 바로 앞이 제일 마음 약해지는 법이거든.
After all, the alchemist continued to live in the desert, even though he understood the Language of the World,
어쨌든 연금술사도 세상의 언어를 다 꿰고 있으면서도 계속 사막에서 살고 있잖아.
연금술사 형님 봐봐. 능력치 만렙 찍었는데도 굳이 도시 가서 잘난 척 안 하고 사막에서 조용히 살잖아. 산티아고도 그 모습을 보면서 '아, 꼭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구나' 하고 합리화 중인 거야.
and knew how to transform lead into gold. He didn’t need to demonstrate his science and art to anyone.
납을 금으로 바꾸는 법도 알면서 말이야. 그는 자신의 기술과 예술을 누구에게도 증명할 필요가 없었어.
진정한 고수는 원래 티를 안 내는 법이지. 연금술사는 납을 금으로 만드는 '떡상' 기술이 있는데도 남들한테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자랑하지 않았어. 우리 산티아고도 그런 고수의 아우라를 배우는 중!
The boy told himself that, on the way toward realizing his own Personal Legend,
소년은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러 가는 길에,
산티아고가 지난 여정을 쭉 되돌아보는 거야. '아, 나 진짜 멀리 왔구나' 하면서 스스로 대견해하는 중이지. 자기 자신과의 대화, 이거 아주 중요한 멘탈 관리거든.
he had learned all he needed to know, and had experienced everything he might have dreamed of.
알아야 할 건 다 배웠고, 꿈꿔왔던 모든 걸 이미 다 경험했다고 스스로에게 말했어.
이 정도면 인생 2회차 아냐? 산티아고는 이제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낄 정도로 꽉 찬 경험을 한 거지.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게 함정! 피라미드 보물 찾기의 피날레가 남았거든.
But here he was, at the point of finding his treasure,
하지만 그는 지금 보물을 찾기 바로 직전의 순간에 와 있었어.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해서 보물 상자 언박싱하기 딱 1초 전인 상황이야. 지금까지 개고생한 거 생각하면 눈물 나겠지만, 여기서 멈추면 그냥 사막 여행 온 관광객 되는 거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지!
and he reminded himself that no project is completed until its objective has been achieved.
그리고 그는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는 어떤 일도 끝난 게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어.
피라미드 보니까 마음이 붕 떴나 본데, 산티아고가 스스로 멘탈 부여잡는 중이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 형님의 명언을 몸소 실천하는 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