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it, and then want to be better than he was in his former life.
보물을 찾고, 그러고 나서 이전의 삶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를 원하게 하려고요.
보물만 찾고 끝나는 게 아니야! 그 과정을 통해 어제의 나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내가 되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라는 연금술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소년이 쐐기를 박고 있어. 자기계발서의 끝판왕 같은 멘트네.
Lead will play its role until the world has no further need for lead; and then lead will have to turn itself into gold.
납은 세상이 더 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할 거야. 그러고 나서 납은 스스로를 금으로 변화시켜야 하겠지.
연금술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납이 그냥 쓸모없는 게 아니라 자기 할 일 다 하고 은퇴할 때쯤 금으로 승격된다는 논리야. 모든 존재에겐 각자의 스테이지가 있고, 그게 끝나면 다음 레벨로 진화해야 한다는 아주 우주적인 섭리를 이야기하고 있어.
“That’s what alchemists do. They show that, when we strive to become better than we are, everything around us becomes better, too.”
“그게 바로 연금술사들이 하는 일이야.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때, 우리 주변의 모든 것도 함께 더 나아진다는 걸 그들은 보여주지.”
연금술사가 단순히 금만 만드는 기술자가 아니라, 세상 전체의 레벨을 끌어올리는 인플루언서 같은 존재라는 설명이야.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는 아주 멋진 멘트지.
“Well, why did you say that I don’t know about love?” the sun asked the boy.
“글쎄, 왜 내가 사랑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 거니?” 태양이 소년에게 물었어.
태양 형님이 산티아고한테 '너 사랑 몰라'라고 한마디 들으니까 살짝 자존심 상했나 봐. '내가 우주급 스케일인데 사랑을 모른다고?' 하면서 따져 묻는 귀여운 상황이야.
“Because it’s not love to be static like the desert, nor is it love to roam the world like the wind.
“사막처럼 가만히 멈춰 있는 건 사랑이 아니니까요. 바람처럼 세상을 떠돌기만 하는 것도 사랑이 아니고요."
산티아고가 태양 형님한테 사랑의 정의를 다시 내려주고 있어. 가만히 고여 있거나 정처 없이 떠도는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거지. 사랑은 변화와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철학적인 일침이야.
And it’s not love to see everything from a distance, like you do. Love is the force that transforms and improves the Soul of the World.
그리고 당신처럼 모든 것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은 '만물의 영혼'을 변화시키고 더 낫게 만드는 힘이거든.
태양 형님이 멀리서 지켜보면서 '나 너 사랑해~'라고 하니까, 산티아고가 '그건 사랑이 아니라 방관이지!'라며 일침을 날리는 장면이야. 사랑은 그냥 쳐다보는 게 아니라, 상대를 직접 변화시키고 업그레이드해주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아주 뜨거운 참교육이지.
When I first reached through to it, I thought the Soul of the World was perfect.
내가 처음 그곳에 가 닿았을 때, 난 '만물의 영혼'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어.
산티아고도 처음에는 '만물의 영혼'이라고 하면 무슨 끝판왕급 무결점 신 같은 존재인 줄 알았나 봐. 하지만 직접 소통해 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깨달음의 시작이지. 우리도 처음에 겉모습만 보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가 실망하는 경우 많잖아?
But later, I could see that it was like other aspects of creation, and had its own passions and wars.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됐지. 그것도 창조된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열정과 전쟁을 겪고 있다는 걸.
완벽한 줄 알았던 '만물의 영혼'도 사실은 우리처럼 고민하고, 싸우고, 열정에 불타기도 하는 역동적인 존재라는 걸 알게 된 거야. 신선하고 거룩하기만 한 게 아니라, 얘네도 인생(?) 참 치열하게 산다는 거지.
It is we who nourish the Soul of the World, and the world we live in will be either better or worse, depending on whether we become better or worse.
'만물의 영혼'을 살찌우는 건 바로 우리야.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더 나아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더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어.
이 문장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야! 우리가 그냥 세상에 얹혀사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잘해야 세상(만물의 영혼)도 덩달아 업그레이드된다는 책임감 막중한 이야기지. 내가 오늘 공부 안 하면 지구가 아파할지도 몰라(?).
And that’s where the power of love comes in. Because when we love, we always strive to become better than we are.”
그리고 바로 거기서 사랑의 힘이 나타나는 거야.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할 때, 우리는 항상 지금의 우리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니까.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를 강제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강력한 치트키라는 설명이야. 사랑하면 예뻐지고 멋있어지는 게 다 이런 우주적인 원리 때문이었다니, 솔로들은 의문의 1패네?
“So what do you want of me?” the sun asked. “I want you to help me turn myself into the wind,” the boy answered.
“그래서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태양이 물었어. “당신이 제가 제 자신을 바람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소년이 대답했지.
태양 형님이 이제 슬슬 본론을 물어보고 있어. 산티아고는 거침없이 '나 바람 좀 되게 해줘'라고 부탁하는데, 이거 거의 우주급 민원 신청 수준 아니야? 무대포 정신 하나는 끝내주네.
“Nature knows me as the wisest being in creation,” the sun said. “But I don’t know how to turn you into the wind.”
“자연은 나를 만물 중 가장 지혜로운 존재로 알고 있지,” 태양이 말했어. “하지만 너를 바람으로 바꾸는 법은 모르겠구나.”
태양 형님도 자존심은 있어서 '나 지식인 랭킹 1위야'라고 밑밥은 엄청 까는데, 정작 본론에선 '그건 나도 몰라'라며 꼬리를 내리는 상황이야. 우주급 권위자도 모르는 게 있다니 좀 친근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