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daytime, Wilbur usually felt happy and confident. No pig ever had truer friends,
낮 동안 윌버는 대개 행복했고 자신감이 넘쳤어요. 그 어떤 돼지도 윌버보다 더 진실한 친구들을 가질 수는 없을 거예요.
and he realized that friendship is one of the most satisfying things in the world.
윌버는 우정이 세상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일 중 하나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Even the song of the crickets did not make Wilbur too sad. He knew it was almost time for the County Fair, and he was looking forward to the trip.
귀뚜라미의 노래조차 윌버를 너무 슬프게 만들지는 못했어요. 박람회에 갈 때가 다 되었다는 걸 알았고, 그 여행을 고대하고 있었지요.
If he could distinguish himself at the Fair, and maybe win some prize money, he was sure Zuckerman would let him live.
박람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상금이라도 탄다면, 저커먼 아저씨가 자기를 계속 살려둘 거라고 확신했거든요.
박람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윌버에게는 자신의 생명을 지킬 유일한 희망이자 간절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Charlotte had worries of her own, but she kept quiet about them. One morning Wilbur asked her about the Fair.
샬롯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었지만, 샬롯은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어요. 어느 날 아침, 윌버는 샬롯에게 박람회에 대해 물었답니다.
샬롯이 홀로 감내하는 말 못 할 고민은 앞서 귀뚜라미의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생애 주기가 끝나가고 있음을 직감했던 사실과 연결됩니다.
“You're going with me, aren't you, Charlotte?” he said. “Well, I don't know,” replied Charlotte.
“샬롯, 너도 나랑 같이 갈 거지?” 윌버가 묻자 샬롯이 대답했어요. “음, 잘 모르겠어.”
“The Fair comes at a bad time for me. I shall find it inconvenient to leave home, even for a few days.”
“박람회가 열리는 시기가 나한테는 좀 안 좋거든. 단 며칠이라도 집을 비우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
“Why?” asked Wilbur. “Oh, I just don't feel like leaving my web. Too much going on around here.”
“왜?” 윌버가 되물었어요. “그냥 내 거미줄을 떠나고 싶지가 않아서 그래. 여기서 할 일이 너무 많거든.”
“Please come with me!” begged Wilbur. “I need you, Charlotte. I can't stand going to the Fair without you. You've just got to come.”
“제발 같이 가자!” 윌버가 애원했어요. “난 네가 필요해, 샬롯. 너 없이는 박람회에 갈 수 없단 말이야. 넌 꼭 같이 가야 해.”
“No,” said Charlotte, “I believe I'd better stay home and see if I can't get some work done.” “What kind of work?” asked Wilbur.
“아니야.” 샬롯이 말했어요. “난 그냥 집에 남아서 밀린 일이나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무슨 일인데?” 윌버가 물었지요.
“Egg laying. It's time I made an egg sac and filled it with eggs.” “I didn't know you could lay eggs,” said Wilbur in amazement.
“알 낳기 말이야. 이제 알주머니를 만들어서 알을 채울 때가 됐거든.” “네가 알을 낳을 수 있는지 몰랐어.” 윌버가 깜짝 놀라 말했어요.
egg sac(알주머니)은 거미가 알을 보호하기 위해 거미줄로 정교하게 만드는 주머니를 의미합니다.
“Oh, sure,” said the spider. “I'm versatile.” “What does ‘versatile’ mean—full of eggs?” asked Wilbur.
“오, 당연하지.” 거미가 말했어요. “난 다재다능하거든.” “다재다능하다는 게 무슨 뜻이야? 몸속에 알이 꽉 찼다는 뜻이니?” 윌버가 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