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felt safe here. As she got out of the car, it began to rain.
그녀는 이곳에서 안전하다고 느꼈어. 차에서 내리는 순간,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
안전지대 세이프! 라고 생각하자마자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네? 아까 애슐리가 비 오면 안 된다고 빌었던 거 기억나? 비가 온다는 건... 앞으로의 전개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라는 불길한 신호 같아.
At nine o'clock in the morning, Global Computer Graphics was already humming with activity.
아침 9시 정각,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스는 이미 활기로 가득 차서 북적거리고 있었어.
출근하자마자 다들 열일 모드야. 갓생 사는 IT 피플들의 아침 풍경이지. 회사가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야.
There were eighty modular cubicles, occupied by computer whizzes, all young, busily building Web sites,
거기엔 80개의 조립식 칸막이 책상이 있었는데, 전부 젊고 유능한 컴퓨터 천재들이 차지하고선 바쁘게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었지.
회사 내부 전경을 묘사하고 있어. 칸막이 너머로 젊은 천재들이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지 않아?
creating logos for new companies, doing artwork for record and book publishing companies and composing illustrations for magazines.
신생 기업들을 위한 로고를 만들고, 음반이나 출판사를 위한 예술 작업을 하거나 잡지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말이야.
이 회사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어. 로고부터 삽화까지, 완전 힙한 디자인 작업은 다 여기서 이뤄지는 거지.
The work floor was divided into several divisions: administration, sales, marketing and technical support.
작업 공간은 관리, 영업, 마케팅, 그리고 기술 지원팀까지 몇 개의 부서로 나뉘어 있었어.
회사의 조직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야. 체계적으로 딱딱 나눠져 있는 게 큰 회사라는 티가 팍팍 나지?
The atmosphere was casual. The employees walked around in jeans, tank tops and sweaters.
분위기는 아주 자유로웠어. 직원들은 청바지나 탱크톱, 스웨터 차림으로 돌아다녔지.
꼰대 감성 1도 없는 힙한 IT 기업의 드레스코드를 설명하는 중이야. 정장 입고 넥타이 매는 숨 막히는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자기 편한 대로 입고 일하는 아주 부러운 환경이지?
As Ashley headed toward her desk, her supervisor, Shane Miller, approached her. “Morning, Ashley.”
애슐리가 자기 책상으로 향할 때, 그녀의 상사인 셰인 밀러가 다가왔어. "좋은 아침, 애슐리."
회사 도착해서 자리에 앉으려는데 상사가 딱 나타나서 인사하는 장면이야. 아침부터 상사 마주치면 움찔할 법도 한데, 이 회사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인사가 아주 자연스럽네.
Shane Miller was in his early thirties, a burly, earnest man with a pleasant personality.
셰인 밀러는 30대 초반이었는데, 체격이 건장하고 진실된 남자인 데다 성격도 아주 좋았어.
상사인 셰인 밀러에 대한 외모와 성격 묘사야. 한마디로 '건장한 훈남 상사'라는 건데, 일도 잘하고 성격까지 좋다니... 이런 상사라면 월요일 출근도 할 만하겠지?
In the beginning, he had tried to persuade Ashley to go to bed with him, but he had finally given up, and they had become good friends.
처음에는 그가 애슐리를 꼬셔서 같이 자보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했고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가 됐어.
셰인이 사실은 애슐리한테 찝쩍거렸던 과거가 있다는 TMI가 나오고 있어. 하지만 애슐리의 철벽에 막혀서 쿨하게 포기하고 선을 지키며 동료로 남았대. 셰인, 그래도 포기가 빨라서 다행이네!
He handed Ashley a copy of the latest Time magazine. “Seen this?”
그는 애슐리에게 최신호 타임지 한 권을 건넸어. "이거 봤어?"
상사인 셰인이 갑자기 잡지를 슥 내미네? 일 시키려는 건 아니고 표지에 아는 사람이라도 나온 모양이야. 잡지 표지에 나올 정도면 보통 인물이 아닐 텐데 말이지.
Ashley looked at the cover. It featured a picture of a distinguished-looking man in his fifties, with silver hair.
애슐리는 표지를 쳐다봤어. 거기엔 은발을 한, 50대의 기품 있어 보이는 남자의 사진이 대대적으로 실려 있었지.
표지 모델 포스가 장난 아닌데? 은발에 중후한 매력까지... 딱 봐도 '나 성공한 사람이야'라고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는 아저씨가 등장했어.
The caption read “Dr. Steven Patterson, Father of Mini Heart Surgery.” “I've seen it.”
설명 문구에는 '스티븐 패터슨 박사, 미세 심장 수술의 아버지'라고 적혀 있었어. "나 그거 봤어."
그냥 아저씨가 아니라 의학계의 전설이었네? '아버지' 소리 들을 정도면 거의 신의 손급인가 봐. 애슐리는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쿨하게 대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