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romise you, the most difficult part is over.” From that point on, Ashley’s treatment moved swiftly.
“약속할게 가장 힘든 고비는 넘겼어.” 그 시점부터 애슐리의 치료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
박사님이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장담하는 장면이야. 이 말 한마디에 애슐리 멘탈이 급속도로 회복되면서 치료 속도가 5G급으로 빨라져.
Ashley and her two alters talked to one another every day. “I had to protect you,” Toni explained.
애슐리와 그녀의 두 인격은 매일 대화를 나눴어. “난 널 보호해야만 했어”라고 토니가 설명했지.
인격들끼리 이제 단톡방 공유하는 사이가 됐어. 무서운 언니인 줄 알았던 토니가 사실 다 너 생각해서 독해졌던 거라며 눈물 젖은 고백을 하는 심쿵 포인트야.
“I suppose every time I killed one of those men, I was killing Father for what he had done to you.”
내 생각엔 내가 그 남자들을 한 명씩 죽일 때마다, 아빠가 너한테 저지른 일 때문에 사실은 아빠를 죽이고 있었던 것 같아.
토니가 드디어 자기 살인의 무의식적인 타겟이 아빠였다는 소름 돋는 진실을 털어놔. 복수심이 엄한 데로 튄 게 아니라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고백이야.
“I tried to protect you, too,” Alette said. “I-I appreciate that. I’m grateful to both of you.”
“나도 너를 보호하려고 노력했어,” 알렛이 말했다. “그-그거 정말 고마워. 너희 둘 다에게 감사해.”
내성적인 알렛까지 나서서 애슐리를 아꼈다고 수줍게 고백하네. 이제 세 인격이 서로 부둥부둥해주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훈훈한 분위기야.
Ashley turned to Dr. Keller and said wryly, “It’s really all me, isn’t it? I’m talking to myself.”
애슐리는 켈러 박사 쪽으로 고개를 돌려 씁쓸하게 말했다. “이거 정말 다 나인 거죠, 그렇죠? 나 혼자 대화하고 있는 거잖아요.”
자기가 다중인격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현실로 마주하니까 좀 현타가 왔나 봐. 거울 보고 혼자 원맨쇼 한 거나 다름없다는 사실에 쓴웃음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지.
“You’re talking to two other parts of yourself,” he corrected her gently. “It’s time for all of you to unify and become one again.”
“당신은 당신 자신의 다른 두 부분과 대화하고 있는 겁니다,” 그가 다정하게 바로잡아 주었다. “이제 당신들 모두가 통합되어 다시 하나가 될 시간이에요.”
박사님이 부드럽게 팩트 체크해주면서 최종 목표를 제시해.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으듯 하나로 합쳐서 건강해지자는 감동적인 빌드업이지.
Ashley looked at him and smiled. “I’m ready.” That afternoon, Dr. Keller went to see Otto Lewison.
애슐리는 그를 보며 미소 지었어. “준비됐어요.” 그날 오후, 켈러 박사는 오토 루이슨을 만나러 갔지.
애슐리가 드디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인생을 살 준비가 됐다고 선언하는 감동의 도가니탕이야. 박사님은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바로 엉덩이 떼고 움직이는 중이지.
Dr. Lewison said, “I hear good reports, Gilbert.” Dr. Keller nodded. “Ashley’s made remarkable progress.”
루이슨 박사가 말했어. “좋은 소식들이 들리는군, 길버트.” 켈러 박사는 고개를 끄덕였어. “애슐리가 정말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습니다.”
교수님급 인물인 루이슨 박사가 칭찬 한마디 던지니까, 켈러 박사가 자기 환자 자랑에 입이 귀에 걸려서 맞장구치는 훈훈한 상황이야.
“In another few months, I think she can be released and go on with her treatment as an outpatient.”
“몇 달 더 있으면 그녀가 퇴원해서 통원 치료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감옥 같은 병원 생활은 청산하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치료받아도 될 정도로 상태가 꿀이라는 희망찬 예보야.
“That’s wonderful news. Congratulations.” I’ll miss her. Dr. Keller thought. I’ll miss her terribly.
“정말 멋진 소식이군요. 축하합니다.” 그녀가 그리울 거야. 켈러 박사는 생각했어. 그녀가 정말 끔찍하게 그리울 거야.
겉으로는 축하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정들었던 환자를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박사님의 츤데레 같은 속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야.
“Dr. Salem is on line two for you, Mr. Singer.” “Right.” David reached for the phone, puzzled.
“싱어 씨, 살렘 박사님이 2번 라인으로 전화하셨어.” “알겠어.” 데이비드는 의아해하며 수화기로 손을 뻗었어.
평화로운 사무실에 갑자기 찬물을 끼얹는 비서의 인터콤 소리야. 데이비드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으려 하고 있어.
Why would Dr. Salem be calling? It had been years since the two men had talked. “Royce?”
살렘 박사가 왜 전화를 하려는 걸까? 두 남자가 대화한 지도 수년이 지났는데 말이야. “로이스?”
연락 끊겼던 지인이 갑자기 전화하면 뭔가 꿍꿍이가 있기 마련이지. 데이비드도 직감적으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