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ur later, David came to see her. “Well, we did it,” he said. He looked at her in concern. “Are you all right?”
한 시간 뒤에 데이비드가 그녀를 보러 왔다. “자, 우리가 해냈어.” 그가 말했다. 그는 걱정스럽게 그녀를 쳐다보았다. “괜찮니?”
변호사인 데이비드가 재판에서 승소하고 기쁜 소식을 들고 왔지만, 정작 주인공의 상태가 메롱인 걸 보고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이야.
“I don’t want to go to an insane asylum. I want to die. I can’t stand living like this. Help me, David. Please help me.”
“정신병원에 가고 싶지 않아요. 죽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사는 건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 도와주세요, 데이비드. 제발 도와주세요.”
애슐리가 겪고 있는 고통이 극에 달해서 울부짖는 장면이야. 치료받는 것조차 공포로 다가오고, 오직 죽음만이 유일한 탈출구라고 생각하는 비극적인 호소지.
“Ashley, you’re going to get help. The past is over. You have a future now. The nightmare is going to be finished.”
애슐리, 넌 도움을 받게 될 거야. 과거는 끝났어. 넌 이제 미래가 있어. 그 악몽은 이제 끝날 거야.
데이비드가 멘탈 나간 애슐리한테 이제 꽃길만 걷자며 희망을 거의 강제로 주입하는 중이야. 과거의 어둠은 이제 안녕이라며 거의 힐러급 멘트를 날리고 있지.
He took her hand. “Look, you’ve trusted me this far. Keep trusting me. You’re going to live a normal life again.”
그는 그녀의 손을 잡았어. 봐봐, 넌 여기까지 날 믿고 왔잖아. 계속 나를 믿어줘. 넌 다시 평범한 삶을 살게 될 거야.
데이비드가 스킨십 스킬까지 시전하면서 신뢰를 호소하는 중이야. 여기까지 온 노력이 가상하다며 앞으로도 나만 믿으면 천국 간다는 그런 눈빛을 보내고 있지.
She sat there, silent. “Say ‘I believe you, David.’” She took a deep breath. “I-I believe you, David.”
그녀는 조용히 거기 앉아 있었어. 데이비드, 당신을 믿어요 라고 말해봐. 그녀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어. 나... 난 당신을 믿어요, 데이비드.
애슐리가 멍하니 있으니까 데이비드가 억지로 긍정의 말을 시키고 있어. 거의 최면 거는 수준인데 애슐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짜내고 있지.
He grinned. “Good girl. This is a new beginning for you.” The moment the ruling was made public, the media went crazy.
그는 활짝 웃었어. 착하다. 이건 너에게 새로운 시작이야. 판결이 공개되자마자, 언론은 난리가 났어.
데이비드는 계획대로 되고 있어서 흐뭇해하며 애슐리를 칭찬해. 하지만 밖에서는 이미 대박 사건이라며 언론 매체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한 아수라장 상황이지.
Overnight, David was a hero. He had taken an impossible case and won it. He called Sandra. “Honey, I—”
하룻밤 사이에 데이비드는 영웅이 되었어. 그는 불가능해 보였던 사건을 맡아서 승소했지. 그는 산드라에게 전화를 걸었어. "자기야, 나—"
재판 이기고 자고 일어났더니 전국구 스타가 되어버린 데이비드가 기쁨에 몸부림치며 와이프한테 바로 콜 때리는 상황이야. 완전 텐션 업된 상태지.
“I know, darling. I know. I just saw it on television. Isn’t it wonderful? I’m so proud of you.”
"알아, 여보. 알고 있어. 방금 TV에서 봤거든. 정말 멋지지 않아? 당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데이비드가 말하기도 전에 이미 뉴스로 다 접하고 남편 기 제대로 살려주는 내조의 여왕 산드라의 반응이야. 리액션 혜자급이지.
“I can’t tell you how glad I am that it’s over. I’ll be coming back tonight. I can’t wait to see—”
"이게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오늘 밤에 돌아갈게. 빨리 보고 싶—"
긴 재판 끝내고 해방감에 쩔어서 집으로 칼퇴근할 준비하는 데이비드. 설레발 치면서 와이프 볼 생각에 광대 승천 중이야.
“David...?” “Yes?” “David... oooh...” “Yes? What’s wrong, honey?” “Oooh... We’re having a baby....”
"데이비드...?" "응?" "데이비드... 으으..." "응? 왜 그래, 자기야?" "으으... 우리 아기가 생겼어...."
남편은 재판 이겨서 신났는데 부인은 지금 진통이 오거나 임신 사실을 확인해서 숨넘어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야. 겹경사 터져서 정신없는 장면이지.
“Wait for me!” David shouted. Jeffrey Singer weighed eight pounds, ten ounces, and was a beautiful baby.
나 좀 기다려줘! 데이비드가 소리쳤어. 제프리 싱어는 8파운드 10온스였고, 정말 예쁜 아기였지.
데이비드가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빛의 속도로 달려가는 장면과 드디어 마주한 아들의 첫 비주얼을 묘사하고 있어.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찍는 순간이지.
“He looks just like you, David,” Sandra said. “He does, doesn’t he?” David beamed.
애가 당신이랑 똑 닮았네요, 데이비드, 산드라가 말했어. 진짜 그렇지, 안 그래? 데이비드가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었지.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아기 얼굴 보며 누구 닮았나 분석 중이야. 아빠 판박이라는 소리에 데이비드 광대가 하늘 뚫고 올라가는 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