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was I.” “But justice has been served. My daughter’s going to be cured.” “I’m sure of it,” David said.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정의는 실현되었죠. 제 딸은 이제 치료받을 거예요.” “확신합니다” 데이비드가 말했어.
천하의 데이비드도 사실은 떨고 있었다는 인간적인 고백과 함께, 이제는 꽃길만 걷게 될 애슐리의 미래를 확신하는 희망찬 대화야.
“Dr. Salem suggested a psychiatric hospital in Connecticut. Their doctors are trained in MPD.”
“세일럼 박사님이 코네티컷에 있는 정신병원을 제안하셨어요. 그곳 의사들은 다중 인격 장애 치료를 전문적으로 배웠거든요.”
동네 병원 말고 다중 인격(MPD) 분야의 '전국구 맛집' 병원을 추천받았다는 소식이야. 이제 실력파 의사들한테 제대로 케어받을 일만 남은 거지.
Dr. Patterson was silent for a moment. “You know, Ashley didn’t deserve any of this. She’s such a beautiful person.”
패터슨 박사는 잠시 침묵했다. "있잖아, 애슐리는 이런 일을 겪을 사람이 아니야.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구."
딸 애슐리가 겪는 고통에 마음 아파하는 아빠의 찐한 사랑이 느껴지는 장면이야. 슬픔에 잠겨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지.
“I agree. I’ll talk to Judge Williams and try to get the transfer.” Judge Williams was in her chambers.
"동감이야. 내가 윌리엄스 판사님과 이야기해서 이송 허가를 받아볼게." 윌리엄스 판사는 그녀의 집무실에 있었다.
데이비드가 박사님의 말에 맞장구치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판사님을 만나러 직접 발로 뛰는 행동파 변호사의 면모지.
“What can I do for you, Mr. Singer?” “I’d like to ask a favor.” She smiled. “I hope I can grant it. What is it?”
"싱어 씨,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그녀는 미소 지었다. "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게 뭐죠?"
데이비드가 판사님을 찾아가 조심스럽게 부탁을 꺼내는 장면이야. 판사님도 일단은 호의적으로 반응하며 데이비드의 말을 들어주려 하고 있어.
David explained to the judge what Dr. Salem had told him. “Well, that’s a rather unusual request.
데이비드는 세일럼 박사가 그에게 말해준 것을 판사에게 설명했다. "음, 그건 다소 이례적인 요청이군요."
데이비드가 판사님께 이송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어. 판사님은 그 제안이 흔치 않은 일이라며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여.
We have some fine psychiatric facilities right here in California.” David said, “All right. Thank you. Your Honor.”
“여기 캘리포니아에도 아주 훌륭한 정신과 시설들이 좀 있습니다.” 데이비드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사님.”
판사님이 캘리포니아 부심을 부리면서 은근슬쩍 거절하는 분위기를 풍기니까, 데이비드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예의 바르게 퇴장하려는 찰나야.
He turned to leave, disappointed. “I haven’t said no, Mr. Singer.” David stopped.
그는 실망한 채 떠나려고 몸을 돌렸다. “아직 안 된다고는 하지 않았어요, 싱어 씨.” 데이비드가 멈춰 섰다.
포기하고 나가려는데 판사님이 갑자기 '나 아직 안 된다고 안 했다?'라며 밀당을 시전하는 장면이야.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니?
“It’s an unusual request, but this has been an unusual case.” David waited.
“특이한 요청이긴 합니다만, 이번 사건 자체가 워낙 특이한 케이스였으니까요.” 데이비드는 기다렸다.
판사님이 이번 사건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데이비드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줄 명분을 스스로 찾고 있는 중이야.
“I think I can arrange for her to be transferred.” “Thank you. Your Honor. I appreciate it.”
“그녀가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판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판사님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어! 꽉 막혔던 문제가 해결되는 감격적인 피날레지.
In her cell, Ashley thought. They’ve sentenced me to death. A long death in an asylum filled with crazy people.
감방 안에서 애슐리는 생각했다. 그들이 나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구나. 미친 사람들로 가득 찬 정신병원에서 맞이하는 기나긴 죽음을 말이야.
애슐리가 감옥에 갇혀서 앞날을 생각하며 절망 회로를 풀가동하고 있는 상황이야. 그냥 죽는 게 낫지, 정신병원에 갇히는 건 산송장이나 다름없다고 느끼는 거지.
It would have been kinder to kill me now. She thought of the endless, hopeless years ahead of her, and she began to sob.
차라리 지금 나를 죽여주는 게 더 자비로웠을 거야. 그녀는 자신 앞에 놓인 끝없고 희망 없는 세월을 생각하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애슐리의 멘탈이 바닥을 치고 눈물샘이 폭발해버렸어. 앞으로 수십 년을 수용소에서 보낼 생각에 숨이 턱 막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