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 Prescott knew exactly why she liked to sing that silly song. Her mum had hated it.
토니 프레스콧은 자기가 왜 그 유치한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어. 그녀의 엄마가 그 노래를 정말 싫어했거든.
아하, 청개구리 심보였구먼! 엄마가 죽도록 싫어하니까 복수하는 마음으로 더 신나게 불렀던 거야. 토니와 엄마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뼈 있는 문장이지.
“Stop singing that stupid song. Do you hear me? You have no voice, anyway.”
“그 바보 같은 노래 좀 그만 불러. 내 말 들려? 어차피 넌 목소리도 별로잖아.”
토니의 엄마가 아주 제대로 찬물을 끼얹고 있어. 딸이 노래 부르는 게 그렇게 꼴 보기 싫었나 봐. 거의 '언어 폭격' 수준인데, 딸의 재능까지 깎아내리면서 기를 팍 죽이려고 작정했네.
“Yes, Mother.” And Toni would sing it again and again, under her breath.
“네, 어머니.” 그러고 나서 토니는 그 노래를 입속으로 계속해서 흥얼거리곤 했어.
토니 이 친구, 아주 대단한 청개구리야! 겉으로는 순종적인 척 'Yes' 해놓고 뒤돌아서서 바로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짓을 하고 있네. 이 정도면 거의 소심하지만 확실한 복수극이지.
That had been long ago, but the memory of defying her mother still gave her a glow.
그건 아주 오래전 일이었지만, 엄마에게 반항했던 기억은 여전히 그녀를 뿌듯하게 만들었어.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도 그때 엄마 말을 안 들었던 게 그렇게 기분이 좋나 봐. 'Glow'라는 단어를 쓴 걸 보니 그 기억이 토니에겐 일종의 승리 훈장 같은 느낌인가 보네.
Toni Prescott hated working at Global Computer Graphics. She was twenty-two years old, impish, vivacious, and daring.
토니 프레스콧은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스에서 일하는 걸 아주 싫어했어. 그녀는 스물두 살이었고, 장난기 가득하고 활발하며 대담했지.
토니의 현재 상황과 성격이 딱 나오네!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인데 사무실에 갇혀 컴퓨터 작업이나 하려니 얼마나 좀이 쑤시겠어? 딱 봐도 사고 좀 칠 관상이야.
She was half smoldering, half firecracker. Her face was puckishly heart shaped, her eyes were a mischievous brown, her figure alluring.
그녀는 반쯤은 타오르는 듯 섹시했고, 반쯤은 톡 쏘는 폭죽 같았어. 얼굴은 장난기 어린 하트 모양이었고, 눈은 장난기 가득한 갈색이었으며, 몸매는 아주 매혹적이었지.
토니의 비주얼을 설명하는 부분이야. 그냥 예쁜 게 아니라 사람 홀리는 매력이 아주 치사량 수준이라는 거지. 딱 봐도 '이 구역의 미친 매력녀' 포스가 느껴지지 않아?
She had been born in London and she spoke with a delightful British accent.
그녀는 런던에서 태어났고, 아주 매력적인 영국식 억양으로 말했어.
토니가 사실 영국 출신이라는 걸 알려주는 문장이야. 영국 억양이 주는 그 특유의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 다들 뭔지 알지? 매력이 +100 상승하는 포인트야.
She was athletic and loved sports, particularly winter sports: skiing and bobsledding and ice-skating.
그녀는 운동 신경이 뛰어났고 스포츠를 사랑했는데, 특히 스키, 봅슬레이, 아이스스케이팅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겼어.
외모만 화려한 게 아니라 몸 쓰는 것도 완전 만능인 토니! 특히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는 건 스릴을 즐기는 화끈한 성격이라는 증거지.
Going to college in London, Toni had dressed conservatively during the day,
런던에서 대학에 다닐 때, 토니는 낮 동안에는 옷을 보수적으로 입었어,
낮에는 세상 얌전한 학생 코스프레를 했던 토니의 과거야. 하지만 '낮에는'이라는 말이 붙었다는 건 밤에는 딴사람이 됐다는 복선이겠지?
but at night, she had donned miniskirts and disco gear and made the swinging rounds.
하지만 밤이 되면 미니스커트와 디스코 복장을 갖춰 입고 핫한 곳들을 휩쓸고 다녔지.
자, 이제 토니의 본색이 드러나는 시간이야! 낮의 그 얌전하던 대학생은 어디 가고, 밤만 되면 세상 화려하게 변신해서 밤거리를 점령했다는 거지. 완전 반전 매력의 끝판왕이야.
She had spent her evenings and nights at the Electric Ballroom on Camden High Street,
그녀는 저녁과 밤 시간을 캠든 하이 스트리트에 있는 일렉트릭 볼룸에서 보내곤 했어,
토니의 화려한 밤문화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장면이야. 캠든 하이 스트리트라고 하면 런던에서도 아주 힙한 곳으로 유명한데, 거기서 제일 잘나가는 클럽인 '일렉트릭 볼룸'을 아지트 삼아 살았다는 거지. 우리로 치면 홍대나 강남의 제일 핫한 클럽에서 살다시피 한 셈이야.
and at Subterania and the Leopard Lounge, mixing with the trendy West End crowd.
그리고 섭테라니아와 레오파드 라운지에서도 시간을 보내며, 유행에 민감한 웨스트 엔드 사람들과 어울렸지.
한 군데만 가면 섭섭하지! 여기저기 핫플을 순회하면서 소위 '인싸'들이라고 하는 웨스트 엔드의 트렌디한 무리와 어울리는 토니의 모습이야. 완전 그 동네 마당발이자 힙스터였다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