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of like my Aunt Helen and me. I’m sorry. “My Aunt Helen and I.” That’s one thing I learned this week.
마치 우리 헬렌 이모랑 나처럼 말이야. 아 미안, '헬렌 이모와 나(I)'라고 해야지. 이게 이번 주에 내가 배운 것 중 하나야.
이모와 자기 관계를 설명하다가 갑자기 영어 문법을 고치는 찰리! 역시 우리 모범생 찰리다운 귀여운 모습이지? 문법 강박증 있는 찰리의 캐릭터가 아주 잘 드러나는 대목이야.
That and more consistent punctuation. I keep quiet most of the time, and only one kid named Sean really seemed to notice me.
그거랑 좀 더 일관성 있는 구두점 찍기 같은 거 말이야. 난 대부분 조용히 지냈는데, 션이라는 애 딱 한 명만 나한테 관심을 보였어.
이모와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문법을 고친 찰리가, 이번엔 구두점(마침표, 쉼표 등)도 제대로 찍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어. 학교에서 존재감 없이 투명 인간처럼 지내려던 찰리였지만, 슬프게도 '일진' 레이더망에는 딱 걸리고 말았나 봐. 조용히 살고 싶어도 세상이 가만두질 않는구나.
He waited for me after gym class and said really immature things like how he was going to give me a “swirlie,”
걘 체육 시간 끝나고 날 기다렸다가 진짜 유치한 소리를 해대곤 했어. 나한테 '스월리'를 해주겠다는 둥 하면서 말이야.
체육 시간 끝나고 기다리는 건 국룰인가? 션이라는 이 녀석, 찰리를 괴롭히려고 벼르고 있었네. 근데 괴롭히는 방식이 좀... 수준이 낮아. 다 큰 고등학생이 유치하게 '변기 물 내리기' 장난이라니, 찰리가 보기엔 한심해 보였을 거야.
which is where someone sticks your head in the toilet and flushes to make your hair swirl around.
그게 뭐냐면 변기에 머리를 박고 물을 내려서 머리카락이 빙빙 돌게 만드는 거야.
'스월리'가 뭔지 모를까 봐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찰리. 근데 설명이 너무 생생해서 비위가 상할 지경이야. 머리카락이 소용돌이친다니... 생각만 해도 어질어질하다.
He seemed pretty unhappy as well, and I told him so.
걔도 꽤 불행해 보였어. 그래서 걔한테 그렇다고 말해줬지.
여기서 찰리의 '사회성 제로' 모먼트가 발동해. 괴롭히는 애한테 '너도 참 불행해 보이는구나'라고 팩트 폭격을 날리다니! 위로하려고 한 말이겠지만, 듣는 일진 입장에선 도발도 이런 도발이 없었을 거야. 찰리의 지나친 솔직함이 화를 불렀어.
Then, he got mad and started hitting me, and I just did the things my brother taught me to do.
그랬더니 걔가 화를 내면서 날 때리기 시작했어. 난 그냥 우리 형이 가르쳐준 대로 했을 뿐이야.
역시나, 팩트 폭격 맞은 일진이 폭발했어. 하지만 찰리는 당황하지 않고 '형아 찬스'를 씁니다. 형한테 배운 싸움의 기술을 실전에서 처음 써먹는 순간! 찰리가 수동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반격에 나섰다는 게 중요해.
My brother is a very good fighter. “Go for the knees, throat, and eyes.”
우리 형은 싸움을 엄청 잘하거든. '무릎, 목, 눈을 노려.'
형의 조언이 아주 살벌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따윈 없다, 이건 생존이다! 급소만 골라 때리라는 형의 실전 팁 덕분에 찰리는 위기를 모면... 했을까? 찰리가 의외로 싸움꾼 기질이 있었나 봐.
And I did. And I really hurt Sean. And then I started crying.
그리고 난 정말 그렇게 했어. 션을 진짜 많이 다치게 했지. 그러고 나서 난 울기 시작했어.
형이 가르쳐준 살벌한 기술들을 일진 션에게 그대로 시전해버린 찰리! 찰리는 싸움에서 이겼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엉엉 울어버렸어. 승자의 여유보다는 착한 아이의 죄책감이 더 컸나 봐.
And my sister had to leave her senior honors class and drive me home.
우리 누나는 듣고 있던 졸업반 우수반 수업을 빠지고 날 집까지 태워다 줘야 했어.
우등생 누나가 동생 사고 친 거 수습하러 출동했네. 공부 흐름 끊겨서 엄청 짜증 났을 텐데, 그래도 동생이라고 수업 제쳐두고 달려온 거 보면 누나도 은근히 '츤데레' 기질이 있는 것 같아.
I got called to Mr. Small’s office, but I didn’t get suspended or anything because a kid told Mr. Small the truth about the fight.
스몰 교장 선생님실로 불려 갔지만, 정학을 당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어. 어떤 애가 선생님께 싸움의 진실을 말해줬거든.
교장실 호출이라니! 찰리 심장이 아마 롤러코스터 탔을 거야. 다행히 학교에 정의로운 목격자가 있었어. 션이 먼저 시비 걸었다고 말해준 고마운 친구 덕분에 찰리는 정학 위기를 넘겼지.
“Sean started it. It was self-defense.” And it was. I just don’t understand why Sean wanted to hurt me.
“션이 먼저 시작했어요. 정당방위였다고요.” 실제로 그랬고. 난 그냥 션이 왜 날 그렇게 괴롭히고 싶어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
목격자가 증언해 준 핵심 멘트네! 찰리는 정말 억울했어. 자기는 가만히 있었는데 션이 먼저 건드렸으니까. 찰리는 남을 해칠 마음이 전혀 없는 아이라 션의 적개심 자체가 미스터리인가 봐.
I didn’t do anything to him. I am very small. That’s true. But I guess Sean didn’t know I could fight.
난 걔한테 아무 짓도 안 했거든. 난 덩치도 진짜 작아. 사실이야. 근데 내 생각엔 션은 내가 싸울 줄 안다는 걸 몰랐던 것 같아.
찰리는 겉보기에 작고 연약해 보여서 션이 쉬운 먹잇감으로 생각했나 봐. 하지만 찰리에겐 비밀 병기인 '형의 기술'이 있었지!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찰리가 몸소 증명해 준 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