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ger ones happened before I was even four years old, so I don't remember those.
규모가 더 큰 수술들은 내가 네 살도 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이라, 나는 그것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도 안 날 만큼 꼬꼬마 시절에 큰 수술들을 겪었대. 어쩌면 기억이 안 나는 게 다행일지도 몰라. 병원 냄새만 맡아도 울음 터지던 시절에 저런 큰일을 겪었다니, 우리 어기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용사였던 거야.
But I've had two or three surgeries every year since then (some big, some small), and because I'm little for my age,
하지만 그 이후로 매년 두세 번씩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도 있었고, 작은 수술도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 나이에 비해 체구도 작았고,
매년 두세 번이라니... 이건 뭐 명절보다 수술실을 더 자주 간 거잖아? 1년이 12개월인데 몇 개월마다 한 번씩 전신마취를 했다고 생각하면 눈물 없이는 못 읽는 스토리야.
and I have some other medical mysteries that doctors never really figured out, I used to get sick a lot.
의사들도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지 못한 다른 의학적 미스터리들도 있어서, 나는 자주 아프곤 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 안에도 의사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비밀들이 있었나 봐. 거의 걸어 다니는 '의학계의 X-파일' 수준이지? 몸이 하도 약하니 학교는커녕 집 밖 구경도 힘들었을 거야.
That's why my parents decided it was better if I didn't go to school. I'm much stronger now, though.
그래서 부모님은 내가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이 더 낫겠다고 결정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튼튼해졌다.
애가 하도 아프니 부모님 마음이 오죽했겠어? 학교 보내서 고생시키느니 집에서 금지옥엽 키우는 게 낫다고 생각하신 거지. 그래도 마지막에 'now, though'를 붙인 걸 보니 이제 우리 어기도 근육 좀 붙었나 본데?
The last surgery I had was eight months ago, and I probably won't have to have any more for another couple of years.
마지막으로 수술을 받은 건 8개월 전이었고, 아마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더 이상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
8개월 동안 수술실 근처도 안 갔다니, 이건 어기 인생의 신기록이야! 앞으로 몇 년은 평화로울 예정이라니 드디어 학교라는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 만하지? 어기야, 이제 소독약 냄새 대신 연필 냄새 맡으러 가자!
Mom homeschools me. She used to be a children's-book illustrator. She draws really great fairies and mermaids.
엄마는 나를 집에서 가르치신다. 엄마는 예전에 아동 도서 삽화가였다. 엄마는 요정과 인어들을 정말 멋지게 그리신다.
어기의 첫 선생님은 바로 능력자 엄마! 삽화가 출신이라니, 교과서 여백에 그려주는 낙서 퀄리티가 거의 루브르 박물관 급 아니겠어? 요정이랑 인어라니, 어기한테 예쁜 꿈을 많이 그려주셨나 봐.
Her boy stuff isn't so hot, though. She once tried to draw me a Darth Vader, but it ended up looking like some weird mushroom-shaped robot.
하지만 엄마가 그리는 남자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은 그다지 실력이 좋지 않다. 엄마가 나에게 다스 베이더를 그려 주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버섯 모양의 이상한 로봇처럼 보였다.
요정이랑 인어는 기막히게 잘 그리는데, 다스 베이더를 그리면 버섯 로봇으로 연금술을 시전하시는 우리 엄마!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는 법이지. 어기의 냉정한 감상평이 킬포야.
I haven't seen her draw anything in a long time. I think she's too busy taking care of me and Via.
나는 엄마가 무언가를 그리는 것을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 내 생각에 엄마는 나와 비아 누나를 돌보느라 너무 바쁜 것 같다.
엄마의 재능이 썩고 있는 이유가 어기랑 누나 때문인가 봐. 자식 키우는 게 예술 작품 하나 만드는 것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고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하는 일이니까.
I can't say I always wanted to go to school because that wouldn't be exactly true.
내가 항상 학교에 가고 싶어 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건 정확히 맞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조건 학교 가고 싶어서 안달 난 건 아니라는 어기의 솔직 고백! 사실 누구나 학교 가기 싫은 날이 있잖아? 어기는 아마 남들의 시선 때문에 더 망설여졌을 거야.
What I wanted was to go to school, but only if I could be like every other kid going to school.
내가 원했던 것은 학교에 가는 것이었지만, 그건 내가 학교에 다니는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될 수 있을 때만이었다.
학교는 가고 싶은데, '그냥 학생'이고 싶은 그 마음. 튀고 싶지 않은 게 어기에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소원이야. 평범함이 특권이라는 걸 어기는 너무 잘 알고 있어.
Have lots of friends and hang out after school and stuff like that. I have a few really good friends now.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방과 후에 같이 놀고, 뭐 그런 것들 말이다. 지금 내게는 정말 좋은 친구가 몇 명 있다.
방과 후에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으러 가고 수다 떠는 그런 소소한 재미! 어기가 꿈꾸는 평범함이 이런 건가 봐. 다행히 지금 친구가 있다니 우리 어기 인싸력이 좀 있나 본데?
Christopher is my best friend, followed by Zachary and Alex. We've known each other since we were babies.
크리스토퍼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그 다음으로는 재커리와 알렉스가 있다. 우리는 아기 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
어기의 절친 리스트 공개! 기저귀 차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불알친구들이라니, 어기에겐 천군만마 같은 존재들이었겠다. 외모 편견 생기기도 전부터 친구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