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s didn’t know what she was referring to, but he could sense the discomfort of the audience.
조너스는 그녀가 무엇을 언급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청중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너스는 지금 '나만 모르는 단톡방'에 초대된 기분일 거야. 원로 할머니가 '그 사건'이라고 하니까 다들 '아, 맞다... 그때 진짜 대박이었지' 하면서 몸을 배배 꼬는데, 혼자만 영문을 모르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 눈치로 때려 맞추기에도 공기가 너무 무거워.
They shifted uneasily in their seats. “We have not been hasty this time,” she continued.
그들은 자리에서 불안하게 몸을 뒤척였다. “이번에는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말을 계속했다.
사람들이 의자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할머니 원로는 '저번엔 급하게 하느라 망했지만, 이번엔 돌다리도 백만 번 두드려보고 뽑았으니까 걱정 마!'라며 조너스를 안심(?)시키고 있지. 근데 그 말이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We could not afford another failure.” “Sometimes,” she went on, speaking now in a lighter tone, relaxing the tension in the Auditorium,
“우리는 또 다른 실패를 감당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때로는,” 그녀는 조금 더 가벼운 어조로 말하며 강당 안의 팽팽한 공기를 완화시키며 말을 이어갔다.
할머니 원로가 '이번엔 진짜 실수하면 마을 망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히고 있어.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니까 일부러 목소리 톤을 좀 낮춰서 사람들의 딱딱한 기운을 살살 풀어주는 노련함을 보여주지.
“we are not entirely certain about the Assignments, even after the most painstaking observations.
“가장 공들인 관찰을 거친 뒤에도 우리는 직위 배정에 대해 완전히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원로들도 사람이긴 한가 봐. 애들을 1년 내내 뚫어지게 쳐다봐 놓고도 '아, 얘가 진짜 이 일에 맞을까?' 하고 속으로는 살짝 쫄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이지. 완벽해 보이는 시스템에도 구멍은 있다는 소리야.
Sometimes we worry that the one assigned might not develop, through training, every attribute necessary. Elevens are still children, after all.
“배정받은 아이가 훈련을 통해 필요한 모든 특성을 길러내지 못할까 봐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결국 11살은 아직 어린아이일 뿐이니까요.”
11살이면 아직 초딩 딱지 뗄까 말까 한 나이잖아? 그런 애한테 평생 직업을 맡기려니 어른들 입장에선 '이거 나중에 뒷감당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태산인 거야. 애들이 갑자기 중2병이라도 오면 어떡해?
What we observe as playfulness and patience—the requirements to become Nurturer—
우리가 장난기나 인내심으로 관찰하는 것들—보육사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인—
애들이 잘 놀고 잘 참는 걸 보고 원로들이 '오, 얘 보육사 하면 딱이네?'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사실 그게 진짜 재능인지 그냥 어려서 그런 건지 헷갈린다는 밑밥을 깔고 있는 중이야.
could, with maturity, be revealed as simply foolishness and indolence.
성숙해짐에 따라 단순히 어리석음이나 나태함으로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대박 반전! 어렸을 때 '참을성 좋네' 했던 게 커보니 그냥 '아무 생각 없는 거'였을 수도 있고, '잘 노네' 했던 게 그냥 '게으른 거'였을 수도 있다는 거야. 어른들의 착각일 수도 있다는 소름 돋는 소리지.
So we continue to observe during training, and to modify behavior when necessary.
그래서 우리는 훈련 기간 동안 계속해서 관찰하며, 필요할 때 행동을 수정한다.
일반적인 직업들은 수습 기간 동안 사수들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니, 그건 그렇게 하는 게 아냐' 하고 훈수도 두고 행동을 바로잡아 준다는 뜻이야. 마을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지.
“But the Receiver-in-training cannot be observed, cannot be modified. That is stated quite clearly in the rules.
“하지만 기억 보유자 후보는 관찰될 수도 없고, 수정될 수도 없다. 그것은 규칙에 아주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헐, 조너스의 직업은 완전 예외래! 아무도 감시할 수 없고, 아무도 간섭할 수 없다는 거지. 이게 자유로워서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독박 고생의 시작이라는 무시무시한 복선이야.
He is to be alone, apart, while he is prepared by the current Receiver for the job which is the most honored in our community.”
“그는 우리 공동체에서 가장 명예로운 그 직무를 위해 현재의 보유자로부터 준비되는 동안, 혼자서 떨어져 지내야 한다.”
조너스가 앞으로 겪게 될 운명이 나와. '혼자서, 떨어져서'라는 말이 참 무겁게 느껴지지? 명예는 최고인데 대신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고독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거야. 전교 1등의 고독함 같은 걸까?
Alone? Apart? Jonas listened with increasing unease. “Therefore the selection must be sound.
혼자서? 떨어져서? 조너스는 점차 커지는 불안감을 느끼며 경청했다. “그러므로 선택은 견실해야만 한다.”
조너스 멘붕 오기 직전이야! '혼자'라는 말에 꽂혀서 머릿속이 복잡해지는데, 할머니는 옆에서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진짜 확실한 애로 골랐어야 했음'이라며 쐐기를 박고 있어. 조너스 심장 박동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
It must be a unanimous choice of the Committee. They can have no doubts, however fleeting.
그것은 위원회의 만장일치 선택이어야 한다. 그들은 아무리 찰나일지라도 의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후보자를 뽑을 때 위원회 사람들 중 한 명이라도 '음... 걔 좀 별론데?' 하면 바로 탈락이야. 완전 100% 몰표가 나와야 전설의 레어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거지. 이 마을 위원들 눈높이가 에베레스트급이라 만장일치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