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she was busy, gently washing a man who lay in the warm water.
하지만 그녀는 따뜻한 물속에 누워 있는 한 남자를 정성스럽게 씻기느라 바빴다.
웃어주긴 했지만, 피오나는 지금 프로 봉사러 모드야. 따뜻한 물에 누워 계신 어르신을 아주 조심조심 씻겨드리고 있어. 역시 이 구역의 갓생러답지?
Jonas greeted them and the caretaking attendants at work nearby.
조너스는 그들과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보살핌 보좌관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너스도 이제 투입 준비 완료! 친구들이랑 거기 일하는 직원들한테 "하이요~" 하고 싹싹하게 인사를 돌리네. 사회생활 만렙 조너스의 면모가 돋보이는 순간이야.
Then he went to the row of padded lounging chairs where others of the Old were waiting.
그 후 그는 다른 노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푹신한 긴 의자들이 늘어선 곳으로 갔다.
조너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려고 어르신들이 대기 중인 곳으로 이동했어.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자기 차례 기다리는 어르신들 모습이 상상되지? 마치 인기 있는 핫플에서 웨이팅 하는 느낌이야.
He had worked here before; he knew what to do. “Your turn, Larissa,” he said, reading the nametag on the woman’s robe.
그는 전에 이곳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그는 여자의 가운에 달린 이름표를 읽으며 "라리사 할머니, 이제 할머니 차례예요"라고 말했다.
경력직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니? 조너스는 이미 여기서 굴러본 짬바가 있어서 아주 능숙해. 라리사 할머니 이름표 딱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 거는 거 봐. 완전 프로 서비스직이야.
“I’ll just start the water and then help you up.” He pressed the button on a nearby empty tub
"물부터 틀고 나서 할머니를 부축해 드릴게요." 그는 근처에 있는 빈 욕조의 버튼을 눌렀다.
서비스 매뉴얼 1단계! 일단 물 온도 맞추는 거랑 부축하는 순서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네. 옆에 있는 빈 욕조 버튼 하나로 모든 세팅을 끝내는 거 보면 시스템이 참 편하게 되어 있어.
and watched as the warm water flowed in through the many small openings on the sides.
그리고 그는 따뜻한 물이 측면에 있는 수많은 작은 구멍을 통해 흘러 들어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욕조 구멍에서 물이 쏴아아 쏟아지는 걸 멍하니 보고 있는 거야. 물 멍 때리기 딱 좋은 순간이지? 근데 이게 그냥 수도꼭지 수준이 아니라 옆면 전체에서 물이 나오나 봐. 하이테크 욕조네.
The tub would be filled in a minute and the water flow would stop automatically.
욕조는 금세 채워질 것이고, 물의 흐름은 자동으로 멈출 터였다.
물 받는 거 기다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지루한데, 여기 시스템은 진짜 똑똑해. 딱 1분 컷으로 물 다 채워주고 알아서 컷해주니까 물 넘칠 걱정 1도 없는 스마트 배스 타임이라고 볼 수 있지.
He helped the woman from the chair, led her to the tub, removed her robe,
그는 여자가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을 도와 욕조로 인도하고는 가운을 벗겨 주었다.
조너스가 진짜 세심하게 에스코트하는 중이야. 의자에서 일으켜 세워서 욕조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가운까지 딱 벗겨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거의 호텔 서비스 뺨치는 친절함이지.
and steadied her with his hand on her arm as she stepped in and lowered herself.
그녀가 안으로 발을 내디뎌 몸을 낮출 때, 그는 그녀의 팔에 손을 얹어 중심을 잡아 주었다.
미끄러운 욕조는 어르신들한테는 아주 위험한 구역이잖아. 조너스가 팔을 꽉 잡아주면서 중심 잃지 않게 밀착 보좌하는 중이야. 이 정도면 명품 경호원이 따로 없지.
She leaned back and sighed with pleasure, her head on a soft cushioned headrest.
그녀는 부드러운 쿠션이 달린 머리받침에 머리를 대고 뒤로 기대며 기분 좋게 한숨을 내쉬었다.
드디어 따뜻한 물에 입수 완료하셨어. 푹신한 머리받침에 기대서 "어우 시원하다" 하는 그 찐 행복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 온천 여행 갔을 때 그 느낌이랑 똑같을걸.
“Comfortable?” he asked, and she nodded, her eyes closed.
"편안하신가요?" 그가 묻자, 그녀는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끄덕였다.
조너스가 할머니의 안부를 묻는 아주 스윗한 장면이야. 할머니는 따뜻한 물속이 너무 좋으신지 대답할 기운도 아껴가며 눈을 감고 고개만 까닥하시네. 마치 무릉도원에 계신 신선 같은 평온함이 느껴지지 않아?
Jonas squeezed cleansing lotion onto the clean sponge at the edge of the tub and began to wash her frail body.
조너스는 욕조 가장자리에 놓인 깨끗한 스펀지에 세정 로션을 짰고, 그녀의 가냘픈 몸을 씻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목욕 봉사 시작! 조너스가 로션을 쭉 짜서 스펀지에 묻히는 손놀림이 아주 능숙해 보여. 할머니 몸이 너무 마르고 연약해 보이니까 혹시라도 아프실까 봐 아기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닦아드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