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they want your space. They want where your cott was. They aim to build a pen there,
하지만 그들은 네 자리를 노리고 있어. 네 오두막이 있던 곳 말이야. 거기다가 가축 우리를 만들 작정이더라고.
마을 사람들이 키라의 슬픔엔 관심 없고 오직 '부동산'에만 눈독 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야. 남의 비극을 자기 집 마당 넓히는 기회로 삼는 이 빌런 포스 느껴지니?
to keep the tykes and the fowls enclosed so they don’t be having to chase them all the time.”
아이들과 닭들을 가두어 둬서 매번 뒤쫓아 다닐 필요가 없게 하려고 말이야.
사람 하나를 내쫓는 이유가 고작 '애들이랑 닭 관리하기 귀찮아서'라니... 효율성 앞에 인류애는 쌈 싸 먹은 이 마을 여자들의 실체가 드러나네.
Kira stared at him. It was terrifying, almost unbelievable, the casualness of the cruelty.
키라는 그를 빤히 쳐다보았어. 그 잔인함의 무심함이란, 정말 끔찍하고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였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면서 아무렇지 않게 '닭장 지어야지'라고 말하는 그들의 태도에 키라가 멘탈 붕괴 직전까지 간 상황이야.
In order to pen their disobedient toddlers and chickens, the women would turn her out of the village
말 안 듣는 꼬맹이들과 닭들을 가두기 위해서, 그 여자들은 그녀를 마을 밖으로 내쫓으려 했던 거야.
진짜 황당하지 않니? 애들 훈육하고 닭 키우는 게 귀찮다고 멀쩡한 사람을 사지로 내몰다니. 이 마을 인성 수치가 거의 바닥을 뚫고 있어.
to be devoured by the beasts that waited in the woods to forage the Field.
들판에서 먹이를 찾아 숲속에서 기다리는 짐승들에게 잡아먹히게 하려고 말이지.
마을을 떠나는 게 낭만적인 여행이 아니야. 숲에는 굶주린 짐승들이 입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로 등 떠밀린 상황이지. 거의 '키라 정식'이 될 판이야.
“Whose was the strongest voice against me?” she asked after a moment.
“누가 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가장 크게 냈어?” 잠시 후 그녀가 물었어.
자기를 마을에서 쫓아내려는 주동자가 누군지 범인 찾기 들어간 긴박한 상황이야. 누가 내 뒤통수를 세게 쳤는지 확인하고 싶은 키라의 간절함이 느껴지지?
Matt thought. He shifted the twigs in his hands,
맷은 생각에 잠겼어. 그는 손에 든 나뭇가지들을 이리저리 옮겼지.
대답하기 곤란해서 나뭇가지만 만지작거리는 맷의 모습이야.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그 쫄깃한 긴장감, 너도 면접 볼 때 손가락 꼼지락거려 본 적 있지?
and Kira could see that he was reluctant to get involved in her problems and fearful of his own fate. But he had always been her friend.
그리고 키라는 그가 자신의 문제에 엮이는 걸 꺼려하고 자신의 운명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 하지만 그는 항상 그녀의 친구였지.
친구 도와주다가 같이 골로 갈까 봐 걱정되는 현실적인 공포와, 그래도 친구니까 도와주고 싶은 의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맷의 인간적인 모습이 포인트야.
Finally, looking around first to be certain he wouldn’t be overheard,
마침내, 누가 듣지 않는지 확실히 하려고 먼저 주위를 둘러보더니,
첩보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주위 눈치 보면서 비밀 엄수하는 맷 좀 봐. 이 동네 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하고 말 한마디가 무서운지 딱 보여주는 장면이지.
he told her the name of the person with whom Kira would have to do battle.
그는 키라가 맞서 싸워야 할 사람의 이름을 그녀에게 말해주었어.
드디어 최종 빌런의 이름이 공개되는 순간! 맷이 큰 용기 내서 일급비밀 정보를 투척한 거야. 이제 키라는 전쟁 준비만 하면 돼.
“Vandara,” he whispered. It came as no surprise. Nonetheless, Kira’s heart sank.
"반다라야," 그가 속삭였어.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 그렇긴 해도 키라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어.
맷이 마침내 빌런의 이름을 깠는데, 예상은 했지만 막상 확인 사살 당하니까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는 순간이야. '혹시나' 했던 희망이 '역시나'로 바뀌는 그 찝찝한 기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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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하여
갑자기 분위기 작가 소개 타임! 이 책을 쓴 사람이 도대체 누구길래 우리를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지 프로필 한 번 훑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