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took a deep breath. It would be a long walk to gather saplings and a hard chore to dig the mud by the riverbank.
그녀는 심호흡을 했다. 어린 나무들을 모으러 가는 길은 멀 것이고, 강둑의 진흙을 파내는 것은 고된 작업이 될 것이다.
집은 홀랑 타버리고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이 냉정한 마을에서 혼자 살아남으려면 다시 집을 지어야 해. 막막하지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마음을 다잡는 비장한 순간이야.
The corner timbers would be heavy to lift and hard to drag.
모퉁이 기둥들은 들어 올리기 무거울 것이고 끌고 가기 힘들 것이다.
집 지으려면 굵은 기둥이 필요한데, 다리가 불편한 키라 혼자서 그 무거운 나무를 옮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허리가 휘는 기분이야. 현실적인 고충이 느껴지지?
“I have to start building,” she told Matt, who still held a bundle of twigs in his scratched, dirty arms.
“난 집을 짓기 시작해야 해,” 그녀는 맷에게 말했다. 그는 긁히고 더러워진 팔에 여전히 나뭇가지 한 묶음을 들고 있었다.
아무도 안 도와주니 나라도 시작해야지 어쩌겠어. 옆에서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서 있는 꼬맹이 맷에게 툭 던지는 말이야. 맷의 모습이 참 짠하지?
“Do you want to help? It could be fun if there were two of us. “I can’t pay you, but I’ll tell you some new stories,” she added.
“너 도와줄래? 둘이 같이 하면 재밌을지도 몰라. 돈은 못 주지만 대신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줄게,” 그녀가 덧붙였다.
은근슬쩍 맷을 꼬셔보는 거야. 노동력 착취(?) 같지만, 이야기가 귀한 이 동네에서 '신상 스토리'는 엄청난 보상이지. 키라의 절박함과 협상 기술이 돋보여.
The boy shook his head. “I be whipped iffen I don’t finish the fire twiggies.” He turned away.
그 소년은 고개를 저었어. “불 피울 나뭇가지들 다 못 끝내면 나 매 맞을지도 몰라.” 그는 몸을 돌려 떠났어.
맷이 키라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이야. 이 동네 육아 난이도가 거의 '북한' 수준이라, 애가 매 맞을까 봐 겁먹어서 호다닥 도망가려는 상황이지.
After a hesitation, he turned back to Kira and said in a low voice, “I heared them talking.
잠시 망설이더니, 그는 키라에게 다시 돌아와 낮은 목소리로 말했어. “사람들이 하는 얘길 들었어.”
가려던 맷이 차마 발길이 안 떨어졌는지, 아니면 엄청난 비밀을 공유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렸는지 다시 돌아오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야.
They don’t want you should stay. They be planning to turn you out, now your mum be dead.
“사람들은 네가 여기 머물기를 원하지 않아. 네 엄마가 돌아가셨으니 이제 널 쫓아낼 계획을 세우고 있어.”
마을 어른들의 정나미 떨어지는 인성을 폭로하는 중이야. 엄마 돌아가시자마자 연고 없는 키라를 손절하려는 'K-막장' 전개지.
They be set on putting you in the Field for the beasts. They talk about having draggers take you.”
“그들은 널 짐승들이 있는 들판에 내다 버리기로 결심했어. 너를 끌고 갈 사람들을 보낸다는 얘기도 하더라고.”
단순히 마을에서 쫓아내는 게 아니라, 거의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계획을 맷이 전해주고 있어. 이 마을 사람들 진짜 빌런 중의 빌런들이지.
Kira felt her stomach tighten with fear. But she tried to keep her voice calm.
키라는 공포로 속이 꽉 조여오는 것을 느꼈어. 하지만 그녀는 목소리를 차분하게 유지하려고 애썼지.
마을 사람들이 자기를 내쫓으려 한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을 듣고 심장이 쫄깃해진 상황이야. 꼬맹이 맷 앞에서 멘탈 터진 거 들키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포커페이스 유지하는 중이지.
She needed information from Matt and it would make him wary to know she was frightened.
그녀는 맷으로부터 정보가 필요했고, 자신이 겁먹었다는 걸 알게 되면 맷이 경계하게 될 것이었어.
정보원인 맷이 애기다 보니, 어른인 자기가 쫄아있는 걸 보여주면 애가 겁먹어서 입을 꾹 닫아버릴까 봐 걱정하는 거야. 고급 정보를 캐내기 위한 키라의 고도의 심리전이지.
“Who’s ‘they’?” she asked in an annoyed, superior tone. “Them women,” he replied.
“그 '그들'이 누군데?” 그녀가 짜증 섞인 거만한 말투로 물었어. “그 여자들이요,” 그가 대답했지.
무서움을 감추려고 일부러 꼰대 포스 풍기면서 역정 내는 스타일 알지? "아 그래서 그게 누군데?"라며 맷을 살짝 압박하는 장면이야.
“I heared them talking at the well. I be picking up wood chippies from the refuse, and them didn’t even notice me listening.
“우물가에서 그들이 말하는 걸 들었어요. 난 쓰레기 더미에서 나무 조각들을 줍고 있었는데, 걔들은 내가 듣는 줄도 모르더라고요.”
마을의 핫플레이스인 우물가에서 맷이 땔감 줍는 척하며 고급 정보를 탈탈 털어온 상황이야. 존재감 없는 꼬맹이라 아무도 의심 안 했다는 게 킬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