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s became more numerous, and the forests beside the road were dark and thick with mystery.
나무들이 점점 많아졌고, 길가에 있는 숲들은 어둡고 미스터리로 가득했어.
마을에서는 맨날 정돈된 가로수만 보다가 갑자기 아마존 정글 같은 비주얼을 마주한 거야. 조나스 입장에선 거의 호러 영화 오프닝 찍는 기분이었을걸?
They saw streams more frequently now and stopped often to drink.
그들은 이제 시냇물을 더 자주 보게 되었고 물을 마시기 위해 자주 멈췄어.
탈수 증상 오기 전에 오아시스 발견! 텀블러도 없는데 시냇물은 조나스와 가브리엘에게 생명줄이나 다름없었겠지.
Jonas carefully washed his injured knees, wincing as he rubbed at the raw flesh.
조나스는 까진 살점을 문지를 때 움찔하면서, 다친 무릎을 조심스럽게 씻었어.
아까 자전거에서 대차게 자빠졌을 때 난 상처야. 소독약도 없는데 찬물로 씻으려니 얼마나 따갑겠어? 상상만 해도 발가락 오므라든다.
The constant ache of his swollen ankle was eased when he soaked it occasionally in the cold water that rushed through roadside gullies.
길가 배수로로 세차게 흐르는 찬물에 가끔씩 발목을 담그면 부어오른 발목의 지속적인 통증이 완화되었어.
발목이 거의 만두처럼 부었을 텐데, 길가 도랑물이 천연 아이스팩 역할을 해준 거야. 대자연의 물리치료사 등장이요!
He was newly aware that Gabriel’s safety depended entirely upon his own continued strength.
그는 가브리엘의 안전이 전적으로 자신의 지속적인 체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조나스가 드디어 '가장의 무게'를 제대로 실감하는 장면이야. 자기가 배고프고 힘들다고 주저앉으면 옆에 있는 꼬맹이도 인생 하직한다는 걸 깨달은 거지. K-장남의 책임감이랄까?
They saw their first waterfall, and for the first time wildlife.
그들은 생전 처음으로 폭포를 보았고, 처음으로 야생 동물을 보았다.
마을에서는 수도꼭지 물만 보다가 난생처음 리얼 워터파크랑 사파리를 직관한 거야. 조나스랑 가브리엘 눈이 거의 동전만 해졌을걸?
“Plane! Plane!” Gabriel called, and Jonas turned swiftly into the trees, though he had not seen planes in days,
“비행기! 비행기!” 가브리엘이 외쳤고, 조나스는 며칠 동안 비행기를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나무 사이로 방향을 틀었다.
가브리엘은 그냥 신기해서 외친 건데, 조나스는 지금 PTSD 온 거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일단 살고 보려고 몸이 먼저 반응한 거지.
and he did not hear an aircraft engine now.
그리고 지금은 비행기 엔진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일단 숲으로 숨고 나서 귀를 쫑긋 세워봤는데, 엔진 소리는커녕 개미 지나가는 소리도 안 들릴 만큼 고요한 거야. 조나스 혼자 민망해지는 순간이지.
When he stopped the bicycle in the shrubbery and turned to grab Gabe, he saw the small chubby arm pointing toward the sky.
그가 덤불 속에 자전거를 멈추고 가브리엘을 붙잡으려 돌아섰을 때,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통통하고 작은 팔을 보았다.
비행기인 줄 알고 식겁해서 숨었는데, 가브리엘의 손가락 끝을 보니 뭔가 다른 게 있는 상황이야. 긴장감 백배에서 호기심으로 전환되는 순간이지!
Terrified, he looked up, but it was not a plane at all. Though he had never seen one before,
겁에 질린 채 그는 위를 올려다보았지만, 그것은 전혀 비행기가 아니었다. 비록 전에 한 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추격해오는 비행기인 줄 알고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했는데, 막상 보니 아니었어. 근데 처음 보는 건데도 왠지 뇌 데이터에 있는 느낌?
he identified it from his fading memories, for The Giver had given them to him often.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희미해져 가는 기억 속에서 알아냈는데, 이는 기억 전달자가 그에게 그것들을 자주 주었기 때문이었다.
마을엔 없어서 실물은 처음이지만, 기억 전달자한테서 '다운로드' 받은 데이터가 머릿속에 남아있던 거지. 조나스의 뇌섹 모먼트!
It was a bird. Soon there were many birds along the way, soaring overhead, calling.
그것은 새였다. 곧 길을 따라 머리 위로 솟구쳐 오르며 우짖는 많은 새가 나타났다.
정체는 바로 새! 태어나서 비행기만 알았지 새는 처음 본 조나스에게는 이게 거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라이브 쇼나 다름없지. 눈 개안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