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after the great-great-grandson of Elya Yelnats carried the great-great-great-grandson of Madame Zeroni up the mountain.
엘리야 옐냇츠의 고조손자가 제로니 할머니의 현손자를 업고 산 위로 올라간 바로 그 다음 날에 말이다.
이거 봐, 완전 소름 돋는 타이밍이지? 스탠리가 제로를 업고 산에 올라가서 저주를 풀자마자 아빠 발명품이 성공한 거야. 조상님들끼리 약속했던 걸 100년 만에 후손들이 지키니까 하늘이 보너스를 줬나 봐!
The Attorney General closed Camp Green Lake. Ms. Walker, who was in desperate need of money,
법무부 장관은 초록 호수 캠프를 폐쇄했다. 돈이 절실히 필요했던 워커 양은,
정의구현 타임! 법무부 장관이라는 끝판왕이 등판해서 지옥 같던 캠프를 셔터 내리게 했어. 악당이었던 워커 양(소장님)은 이제 돈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돼버렸지. 참교육 현장이라 속이 다 시원하네!
had to sell the land which had been in her family for generations.
대대로 가족의 소유였던 그 땅을 팔아야만 했다.
워커 양 집안이 100년 넘게 보물을 찾겠다고 지켜온 그 땅을 결국 팔게 됐어. 조상님들이 보물에 눈멀어 저질렀던 죄 때문에 결국 조상님 땅까지 다 날려먹은 거지. 인과응보 레전드네!
It was bought by a national organization dedicated to the well-being of young girls.
그 땅은 어린 소녀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어느 전국적인 단체에 의해 매입되었다.
지옥 같던 소년 잔혹사가 끝나고, 이제 그 땅은 소녀들의 행복을 위해 쓰인대! 워커 양이 땅을 팔아치운 결과가 오히려 세상에 이득이 된 셈이지. 진정한 환골탈태 아니겠어?
In a few years, Camp Green Lake will become a Girl Scout camp. This is pretty much the end of the story.
몇 년 후, 초록 호수 캠프는 걸스카우트 캠프가 될 것이다. 이것으로 이야기는 거의 끝이 난다.
삽질하던 소년들 대신 쿠키 팔고 캠핑하는 소녀들이 온다니, 장소 대이동 수준의 변화네! 작가가 슬슬 엔딩 크레딧 올릴 준비를 하는 것 같아.
The reader probably still has some questions, but unfortunately, from here on in, the answers tend to be long and tedious.
독자에게는 아마 아직 몇 가지 의문이 남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부터 나올 답변들은 길고 지루한 경향이 있다.
작가가 밀당하는 거 봐! 독자들 궁금증 폭발할 시점에 '나머지 설명은 노잼이야'라고 선언해버리네. 설명충이 되기 싫다는 작가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져.
While Mrs. Bell, Stanley’s former math teacher, might want to know the percent change in Stanley’s weight,
스탠리의 옛 수학 선생님인 벨 부인은 스탠리의 몸무게가 몇 퍼센트나 변했는지 알고 싶어 할지도 모르지만,
기억나? 스탠리 몸무게로 비율 수업해서 창피 줬던 그 벨 부인! 작가는 이 선생님이 끝까지 사람 마음보다 숫자에만 집착할 거라고 비꼬고 있어. 아주 위트 있는 디스지?
the reader probably cares more about the change in Stanley’s character and self-confidence.
독자는 아마 스탠리의 성격과 자신감에 일어난 변화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이다.
선생님은 숫자나 세겠지만, 우리 같은 독자들은 스탠리의 멘탈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가 더 궁금하잖아? 고난 끝에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 스탠리의 성장을 응원하게 돼.
But those changes are subtle and hard to measure. There is no simple answer.
하지만 그러한 변화들은 미묘하고 측정하기 어렵다. 간단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탠리의 몸무게처럼 숫자로 딱 나오는 게 아니라, 마음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는 눈에 잘 안 띄잖아? 원래 진짜 중요한 성장은 은근하게 찾아오는 법이지. 인생 참 심오하다, 그치?
Even the contents of the suitcase turned out to be somewhat tedious.
가방의 내용물조차 어느 정도 지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방 안에 보물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막상 열어보니 예상과는 좀 달랐나 봐. 작가는 이 보물 가방조차 '지루하다'고 표현하면서 독자들을 다시 한번 들었다 놨다 하네!
Stanley’s father pried it open in his workshop, and at first everyone gasped at the sparkling jewels.
스탠리의 아버지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그것을 억지로 열었고, 처음에는 모두가 반짝이는 보석들을 보고 숨을 헐떡였다.
드디어 보물 상자 개봉 박두! 100년 동안 닫혀 있던 가방이 열리는 순간이야. 번쩍이는 보석들을 보고 다들 입이 떡 벌어졌겠지? 나라도 그랬을 거야!
Stanley thought he and Hector had become millionaires. But the jewels were of poor quality, worth no more than twenty thousand dollars.
스탠리는 자신과 헥터가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보석들은 질이 좋지 않았고, 가치는 2만 달러도 되지 않았다.
김칫국부터 마신 스탠리! 보석 보고 '아싸, 이제 부자다!' 했는데 알고 보니 보석 자체는 똥값... 은 아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대. 역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