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wyer actually turned around while driving and looked at him. “I didn’t hear that,” she said.
변호사는 운전 중인데도 실제로 뒤를 돌아 그를 바라보았다. “난 그 소리 못 들은 걸로 하마.” 그녀가 말했다.
운전 중에 뒤를 돌아볼 정도로 변호사님도 엄청나게 놀랐어! 자칫하면 사고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지. 그래도 베테랑답게 '난 아무것도 못 들었다'며 제로의 고백을 빛의 속도로 쉴드 쳐주는 센스 좀 봐. 법적으로 문제 될 발언을 차단하는 진정한 프로의 향기!
“And I advise you to make sure I don’t hear it again.” “What did my father invent?” Stanley asked.
“그리고 다시는 내가 그 소리를 듣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하마.” “저희 아버지가 뭘 발명하셨나요?” 스탠리가 물었다.
변호사님이 '입조심해라'라며 무겁게 경고를 날리니까, 스탠리가 눈치 빠르게 화제를 확 돌려버렸어! 분위기가 너무 싸해지니까 아빠 발명품 이야기로 탈출구를 찾은 거지. 스탠리도 이제 제법 눈치 백 단 다 됐네.
“Did he find a way to recycle sneakers?” “No, he’s still working on that,” explained Ms. Morengo.
“아버지가 운동화를 재활용할 방법을 찾아내셨나요?” “아니, 그건 여전히 작업 중이란다.” 모렌고 변호사가 설명했다.
스탠리 아빠의 평생 숙원 사업인 '운동화 재활용' 프로젝트 소식을 묻고 있어! 하지만 아쉽게도 그건 여전히 '업데이트 중'인 상태인가 봐. 변호사님이 아주 차분하게 현 상황을 브리핑해주고 계셔.
“But he invented a product that eliminates foot odor. Here, I’ve got a sample in my briefcase.
“하지만 아버지는 발 냄새를 제거하는 제품을 발명하셨지. 여기 내 서류 가방에 샘플이 하나 있단다.”
운동화 재활용은 아직이지만, 대신 엄청난 '득템' 소식이야! 바로 발 냄새 제거제! 땀과 흙으로 범벅된 우리 주인공들에게는 금덩이보다 더 반가운 구원투수 같은 존재지.
I wish I had more. You two could bathe in it.” She opened her briefcase with one hand and passed a small bottle back to Stanley.
더 많이 가져왔으면 좋았을 텐데. 너희 둘은 그걸로 목욕을 해도 될 정도거든.” 그녀는 한 손으로 서류 가방을 열고 작은 병 하나를 스탠리에게 건네주었다.
변호사님이 뼈 있는 농담(?)을 던지셨어. 너희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병 하나로는 택도 없고 목욕을 해야 할 수준이라니! 드디어 이 신비한 발 냄새 제거제가 스탠리 손에 들어왔어.
It had a fresh and somewhat spicy smell. He handed it to Zero. “What’s it called?” Stanley asked.
그것은 상쾌하면서도 다소 매콤한 냄새가 났다. 스탠리는 그것을 제로에게 건넸다. “이건 이름이 뭐예요?” 스탠리가 물었다.
드디어 공개된 신약의 향기! 상쾌하면서 매콤하다니, 뭔가 코가 뻥 뚫릴 것 같지 않아? 스탠리는 의리 있게 제로에게도 먼저 보여줘. 그리고 이름이 뭔지 물어보는 긴장되는 순간이야!
“We haven’t come up with a name yet,” said Ms. Morengo. “It smells familiar,” said Zero.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단다.” 모렌고 변호사가 말했다. “익숙한 냄새예요.” 제로가 말했다.
아빠가 대단한 걸 만들긴 했는데, 마케팅의 기본인 이름이 아직 없대! 근데 제로가 킁킁거리더니 어디서 맡아본 냄새라네? 이거 왠지 100년 전의 인연이 다시 이어진 것 같은 찌릿한 복선 같지 않아?
“Peaches, right?” asked Ms. Morengo. “That’s what everyone says.” A short while later both boys fell asleep.
“복숭아지, 그렇지?” 모렌고 변호사가 물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더구나.” 잠시 후 두 소년은 잠이 들었다.
정답은 복숭아! 100년 전 샘이 만들었던 그 '스플러쉬'가 아빠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거야! 긴장이 풀린 두 소년은 BMW 뒷자리에서 꿀잠 모드에 들어갔어. 이제 지옥 같은 캠프는 안녕이고, 꽃길만 남았네!
Behind them the sky had turned dark, and for the first time in over a hundred years, a drop of rain fell into the empty lake.
그들의 뒤로 하늘은 어둡게 변해 있었고, 백 년이 넘는 세월 만에 처음으로 메마른 호수에 빗방울 하나가 떨어졌다.
와... 이 장면 전율 돋지 않아? 스탠리가 저주를 풀고 떠나니까 100년 동안 비 한 방울 안 오던 이곳에 비가 오기 시작해! 하늘도 감동해서 우는 것 같아. 영화 엔딩 크레딧 올라가기 직전의 그 벅찬 느낌이야.
PART THREE FILLING IN THE HOLES
제3부 구멍 메우기
자,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파트야! 제목부터가 '구멍 메우기'라니, 흩어졌던 떡밥들을 다 회수하고 꽉 닫힌 결말을 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속이 시원해지지 않아?
Stanley’s mother insists that there never was a curse. She even doubts whether Stanley’s great-great-grandfather really stole a pig.
스탠리의 어머니는 저주 따위는 결코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심지어 스탠리의 고조할아버지가 정말로 돼지를 훔쳤는지조차 의심한다.
스탠리 엄마는 아주 쿨하고 현실적인 분이야! '저주? 그게 뭔데 먹는 거야?' 하면서 아주 단호하게 부정하시네. 심지어 조상님이 돼지 훔쳤다는 가문의 흑역사조차 의심해. 엄마의 무한 긍정 파워가 느껴지지?
The reader might find it interesting, however, that Stanley’s father invented his cure for foot odor
하지만 독자는 스탠리의 아버지가 발 냄새 치료제를 발명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작가가 독자들한테 슬쩍 말을 거는 장면이야. 발 냄새 치료제가 단순한 발명이 아니라, 조상님들의 업보와 얽혀 있다는 걸 암시하고 있지. '흥미로울 거다'라고 밑밥 까는 거 봐, 완전 이야기꾼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