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friend is not in danger,” said the Attorney General.
“네 친구는 위험에 처하지 않을 거다,” 법무 장관이 말했다.
법무 장관님이 아주 듬직하게 나서서 '걱정 마, 내가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으니까 저놈들이 함부로 못 해'라며 스탠리를 달래고 있어. 역시 빽은 장관급 빽이 최고지!
“There’s going to be an investigation into everything that’s happened here. For the present, I am taking charge of the camp.”
“이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당분간은 내가 이 캠프를 책임지겠다.”
법무 장관님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어! 그동안 소장 일당이 저지른 온갖 비리들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거지. 이제 소장님은 '조사실' 구경 좀 하게 생겼고, 장관님이 직접 캠프를 관리하겠다니 스탠리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어.
“C’mon, Stanley,” said his lawyer. “Your parents are waiting.”
“어서 가자, 스탠리,” 그의 변호사가 말했다. “네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셔.”
모렌고 변호사님은 지금 이 감동의 재회 현장에서 빨리 스탠리를 빼내고 싶어 해. 친구 걱정도 좋지만, 지금 밖에는 스탠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부모님이 계시거든! 얼른 이 지긋지긋한 캠프 문턱을 넘어야지.
Stanley stayed where he was. His lawyer sighed. “May I have a look at Hector’s file?” she asked.
스탠리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변호사가 한숨을 내쉬었다. “헥터의 서류를 한 번 봐도 될까요?” 그녀가 물었다.
스탠리는 제로(헥터)를 두고 혼자 가는 게 도저히 발길이 안 떨어지는 거야. 그걸 지켜보는 변호사님은 '아이고 저 의리파 녀석...' 하면서도 결국 스탠리의 고집에 못 이겨 제로의 서류까지 봐주겠다고 나서네. 변호사님 츤데레 매력 뿜뿜!
“Certainly,” said the Attorney General. “Ms. Walker, go get Hector’s file.”
“물론이죠,” 법무 장관이 말했다. “워커 씨, 가서 헥터의 서류를 가져오시오.”
법무 장관님은 쿨하게 변호사의 요청을 수락했어. 그리고 소장(워커 씨)한테 직접 '가서 서류 가져와!'라고 명령을 내리네. 그동안 왕 노릇 하던 소장이 심부름꾼 신세가 된 걸 보니 십 년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는 것 같아!
She looked at him blankly. “Well?” The Warden turned to Mr. Pendanski.
그녀는 그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뭘 꾸물대고 있어?” 소장은 펜단스키 선생 쪽으로 몸을 돌렸다.
장관님이 서류 가져오라니까 소장님 뇌 회로가 잠시 정지됐어. 멍하게 있다가 정신 차리고는 만만한 부하 직원 펜단스키한테 화풀이하며 닥달하는 장면이야.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표본이지!
“Bring me Hector Zeroni’s file.” He stared at her. “Get it!” she ordered.
“헥터 제로니의 서류를 가져오게.” 그는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가져오라고!” 그녀가 명령했다.
소장님이 펜단스키한테 제로의 서류를 가져오라고 시키는데, 펜단스키는 서류에 장난친 게 있으니까 찔려서 가만히 있는 거야. 소장님은 장관 앞에서 체면 구기기 싫으니까 더 표독스럽게 소리를 지르고 있어.
Mr. Pendanski went into the office. He returned a few minutes later and announced the file was apparently misplaced.
펜단스키 선생은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는 몇 분 뒤에 돌아와서 서류가 아무래도 분실된 것 같다고 알렸다.
펜단스키가 사무실에 가서 한 일은 서류를 찾는 척하다가 '없어졌는데요?'라는 핑계를 준비하는 거였어. 장관 앞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다니, 이 빌런들 진짜 대담하지 않아?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인데 말이야.
The Attorney General was outraged. “What kind of camp are you running here, Ms. Walker?”
법무 장관은 격분했다. “도대체 여기서 어떤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거요, 워커 씨?”
장관님이 이제 폭발했어! 서류 하나 관리 못 해서 쩔쩔매는 꼴을 보니 기가 차는 거지. '너희들 여기서 대체 뭐 하고 노는 거니?'라고 쏘아붙이며 소장의 무능함을 대놓고 꼬집는 통쾌한 순간이야!
The Warden said nothing. She stared at the suitcase. The Attorney General assured Stanley’s lawyer that he would get the records.
소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가방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법무 장관은 스탠리의 변호사에게 그가 기록을 찾아내겠다고 확언했다.
소장님은 지금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야. 가방은 눈앞에서 뺏기게 생겼고, 장관님은 서류를 싹 다 털겠다고 선언했으니 말이야. 가방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게 꼭 내 주식 떡락한 거 지켜보는 내 표정 같아서 짠하네.
“Excuse me, while I call my office.” He turned back to the Warden. “I assume the phone works.”
“잠시 실례하겠소, 사무실에 전화를 좀 해야겠군.” 그는 소장 쪽으로 몸을 돌렸다. “전화기는 작동하겠지.”
장관님이 이제 '본사'에 소환 요청이라도 하려나 봐. 근데 "전화기 되지?"라고 묻는 건 진짜 궁금해서가 아니라 "안 되기만 해봐, 가만 안 둬"라는 무언의 압박이야. 소장님 등 줄기에 식은땀 좀 흐르겠는데?
He walked into the camp office, slamming the door behind him.
그는 문을 쾅 닫으며 캠프 사무실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장관님 카리스마 폭발! 문을 '쾅' 닫는 건 지금 기분이 매우 언짢으시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는 거야. 이 정도면 사무실 안에서 호통소리가 밖까지 다 들릴 것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