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ir returned from the office with Stanley’s backpack and clothes.
미스터 서는 스탠리의 배낭과 옷을 가지고 사무실에서 돌아왔다.
자, 이제 퇴소 준비 완료! 평소엔 무섭게 굴던 미스터 서가 스탠리의 짐을 챙겨오는 셔틀 노릇을 하고 있네. 저 낡은 배낭이랑 옷가지만 챙기면 이 지긋지긋한 구덩이 캠프와도 진짜 안녕이야!
The Attorney General handed Ms. Morengo a sheet of paper. “You’re free to go,” he said to Stanley.
법무 장관은 모렌고 씨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너는 이제 가도 좋다," 그가 스탠리에게 말했다.
드디어 법무 장관님이 직접 등판해서 스탠리의 '자유 이용권'인 석방 서류를 건네주셨어. 이제 저 무시무시한 도마뱀 구덩이와는 영원히 작별인 거지! 스탠리 인생에 해가 뜰 날이 온 거야.
“I know you’re anxious to get out of here, so you can just keep the orange suit as a souvenir.
"네가 이곳을 몹시 나가고 싶어 한다는 걸 안다. 그러니 그 주황색 작업복은 기념품으로 그냥 가져가도 좋다."
장관님도 스탠리가 얼마나 이곳을 뜨고 싶어 하는지 눈치챈 모양이야. 근데 저 끔찍한 주황색 죄수복을 '기념품'으로 가져가라니, 장관님 유머 감각이 좀 독특하신 것 같지 않아?
Or burn it, whatever you want. Good luck, Stanley.”
"아니면 태워 버리든지,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행운을 빈다, 스탠리."
장관님 쿨함 폭발! 가져가기 싫으면 화형식을 하든 뭘 하든 맘대로 하래. 드디어 캠프의 상징인 저 주황색 옷을 없애버릴 권리가 생긴 거야. 이제 진짜 꽃길만 걷자, 스탠리!
He reached out his hand to shake, but Ms. Morengo hurried Stanley away.
그는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지만, 모렌고 씨는 스탠리를 서둘러 데리고 나갔다.
장관님이 훈훈하게 악수 한 번 하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우리 철두철미한 모렌고 변호사님은 '지금 악수가 문제야? 빨리 여기서 튀어야 해!'라며 스탠리를 잽싸게 끌고 나가고 있어. 혹시라도 소장이 마음 바꿀까 봐 그러시는 거겠지?
“C’mon, Stanley,” she said. “We have a lot to talk about.”
“어서 가자, 스탠리.” 그녀가 말했다. “우리는 나눌 이야기가 아주 많단다.”
변호사님은 지금 이 지옥 같은 캠프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셔. 그동안 스탠리한테 못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나 봐.
Stanley stopped and turned to look at Zero. He couldn’t just leave him here.
스탠리는 멈춰 서서 몸을 돌려 제로를 바라보았다. 그는 차마 제로를 여기에 혼자 두고 갈 수 없었다.
자유를 얻은 기쁨도 잠시, 스탠리는 함께 생사를 넘나든 짱친 제로가 눈에 밟히는 거야. '나만 살겠다고 도망갈 순 없지'라는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Zero gave him thumbs-up. “I can’t leave Hector,” Stanley said.
제로는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였다. “저는 헥터를 두고 갈 수 없어요.” 스탠리가 말했다.
제로는 자기는 괜찮으니 어서 가라고 '따봉'을 날리지만, 스탠리는 단호해. '제로'라는 별명이 아닌 '헥터'라는 본명을 부르며 끝까지 챙기겠다는 의리 폭발 장면이지!
“I suggest we go,” said his lawyer with a sense of urgency in her voice.
“우리는 가는 게 좋겠어요.” 그의 변호사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변호사님은 지금 이 상황이 얼마나 살얼음판인지 잘 알고 있어. 감동적인 우정도 좋지만, 소장이 마음을 바꾸기 전에 빨리 이 자리를 뜨는 게 상책이라고 스탠리를 재촉하고 있지.
“I’ll be okay,” said Zero. His eyes shifted toward Mr. Pendanski on one side of him, then to the Warden and Mr. Sir on the other.
“난 괜찮을 거야,” 제로가 말했다. 그의 눈길이 한쪽에 서 있는 펜단스키 선생에게로, 그러고는 다른 쪽에 있는 소장과 미스터 서로 옮겨갔다.
제로는 스탠리를 안심시키려고 쿨한 척 말하지만, 눈동자는 쉴 새 없이 빌런 3인방을 살피고 있어. '나 정말 괜찮을까?' 하는 본능적인 경계심이 눈빛에서 다 읽히는 안쓰러운 장면이야.
“There’s nothing I can do for your friend,” said Ms. Morengo.
“네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구나,” 모렌고 씨가 말했다.
모렌고 변호사님도 마음은 아프지만 현실적인 법적 한계를 말해주고 있어. 스탠리는 서류가 완벽하지만, 제로는 아직 법적으로 붕 떠 있는 상태라 지금 당장 데려갈 깡다구가 없다는 거지.
“You are released pursuant to an order from the judge.” “They’ll kill him,” said Stanley.
“너는 판사의 명령에 따라 석방된 것이다.” “그들이 그를 죽일 거예요,” 스탠리가 말했다.
변호사님은 법적 용어까지 써가며 스탠리만 나갈 수 있다는 걸 콕 집어 말하는데, 스탠리는 법이고 뭐고 제로가 남겨졌을 때 겪을 보복이 너무 무서운 거야.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