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ouldn’t have happened if he wasn’t a thief,” said the Warden.
“그 아이가 도둑놈만 아니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요.” 소장이 말했다.
소장의 뻔뻔함은 진짜 우주 뚫을 기세야. 모든 책임을 스탠리한테 돌리고 있어. '개가 도둑질해서 여기 온 건데 내 탓이야?'라며 끝까지 자기 잘못은 인정 안 하는 거지. 남 탓하기의 달인이네, 진짜.
“I told him he would be set free today, and I guess he decided he’d try to take some of my valuables with him.
“나는 오늘 그를 풀어줄 것이라고 말해주었지. 내 추측으로는 그 아이가 떠나면서 내 귀중품 중 일부를 훔쳐 가기로 결심한 모양이더군.”
소장님이 아주 대단한 시나리오 작가 납셨네. 스탠리가 오늘 석방될 걸 알고 기념품으로 가방 하나 챙기기로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어. 자기가 어제 안 보내놓고 이제 와서 선심 쓰는 척하는 게 정말 얄밉지?
He’s been delirious for the last week.” “Why didn’t you release him when she came to you yesterday?” the tall man asked.
“그 아이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소.” “그녀가 어제 당신을 찾아왔을 때 왜 그를 풀어주지 않았던 거요?” 키 큰 남자가 물었다.
소장은 스탠리가 일주일 동안 헛소리를 했다며 정신병자 취급을 해. 하지만 카우보이 아저씨는 예리해. '야, 그럼 어제 변호사 왔을 때는 왜 안 보냈어?' 하고 정곡을 찔러버리지. 논리 대결에서 소장님 완패!
“She didn’t have proper authorization,” said the Warden. “I had a court order!” “It was not authenticated,” the Warden said.
“제대로 된 권한이 없었소.” 소장이 말했다. “나는 법원 명령서를 가지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것은 인증된 서류가 아니었소.” 소장이 대꾸했다.
서류 공격 시작! 소장은 '권한'이니 '인증'이니 하는 어려운 법률 용어를 들먹이며 핑계를 대. 변호사는 법원 명령서까지 가져왔는데 말이야. 소장이 시간을 벌려고 얼마나 머리를 굴렸는지 보이지?
“Authenticated? It was signed by the judge who sentenced him.”
“인증이요? 그 서류에는 그를 판결했던 판사의 서명이 적혀 있었다고요.”
변호사님 폭발 직전! '판사가 직접 사인한 서류인데 뭔 인증 타령이야?'라며 어이없어해. 판사 사인보다 더 확실한 인증이 어딨겠어? 소장이 억지 부리는 게 딱 걸린 거지.
“I needed authentication from the Attorney General,” said the Warden.
“나는 주 법무장관의 인증이 필요했소.” 소장이 말했다.
소장이 이제는 아예 '끝판왕'급인 주 법무장관까지 들먹이며 시간을 끌고 있어. 판사 서명도 못 믿겠다니, 이건 뭐 본인만 빼고 세상 사람 다 사기꾼으로 보는 의심병 말기 환자 수준이지?
“How do I know it’s legitimate? The boys in my custody have proven themselves dangerous to society.
“그게 적법한지 내가 어떻게 알겠소? 내가 관리하는 아이들은 사회에 위험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단 말이오.”
서류가 진짜인지 어떻게 믿느냐며 억지를 부리는 소장님! 게다가 스탠리와 제로를 '사회적 위험 인물'로 몰아가면서, 자기는 위험한 놈들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어. 정말 연기가 물이 올랐네.
Am I supposed to just turn them loose any time someone hands me a piece of paper?”
“누가 종이 쪼가리 한 장 내민다고 해서 그때마다 그들을 그냥 풀어줘야 한단 말이오?”
법원 명령서를 '종이 쪼가리(a piece of paper)'라고 비하하며 콧방귀를 뀌는 소장의 패기 보소! 자기가 법 위에 군림하는 왕이라도 된 줄 아는 모양이야. 서류 한 장에 애들을 놓아줄 순 없다며 억지 논리를 펼치고 있지.
“Yes,” said the woman. “If it’s a court order.” “Stanley has been hospitalized for the last few days,” the Warden explained.
“네.” 여자가 말했다. “그게 법원 명령서라면 말이죠.” “스탠리는 지난 며칠 동안 입원해 있었소.” 소장이 설명했다.
변호사 누님의 '예, 당연하죠'라는 시크한 답변에 소장이 당황했는지 새로운 구라를 투척했어. 스탠리가 아파서 병원에 있었다니! 어제까지 구덩이에서 도마뱀이랑 눈싸움하던 애를 환자로 둔갑시키는 소장의 창의력, 진짜 대단하지 않니?
“He’s been suffering from hallucinations and delirium. Ranting and raving.
“그는 환각과 헛소리에 시달려 왔소. 횡설수설하며 고함을 질러대더군.”
소장님이 이제는 거의 의학 드라마를 찍고 있어. 스탠리가 있지도 않은 환영을 보고 헛소리까지 했다며 아주 상태가 위중했다고 구라를 시전 중이지. 어제까지 멀쩡히 구덩이 파던 애를 아주 중환자로 만들어버리네.
He was in no condition to leave. The fact that he was trying to steal from me on the day before his release proves...”
“그는 떠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소. 석방 하루 전날 나에게서 도둑질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그 증거...”
소장님의 뻔뻔한 결론! '애가 제정신이 아니니까 도둑질이나 하려 한 거다, 그래서 내가 안 보낸 거다'라며 자기의 불법 구금을 정당화하고 있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주 시나리오가 탄탄해.
Stanley tried to climb out of his hole, using mostly his arms so as not to disturb the lizards too much.
스탠리는 도마뱀들을 너무 자극하지 않으려고 주로 팔만을 이용해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려 애썼다.
어른들이 입씨름하는 사이, 스탠리는 이 지옥 같은 구덩이에서 탈출을 시도해. 근데 아직 몸에 도마뱀들이 붙어있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아주 조심조심, 팔 힘으로만 몸을 끌어올리고 있어. 거의 닌자급 움직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