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I couldn’t catch my breath, and my lungs were acting desperate, gasping,
나는 숨을 몰아쉴 수조차 없었다. 내 폐는 공기를 마시려고 필사적으로 헐떡거렸다.
폐가 공기를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헐떡거립니다. 생존 본능이 이성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난 상태네요.
pulling me out of the bed trying to find a position that could get them air,
어떻게든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자세를 찾으려고 몸이 침대 밖으로 튕겨 나갈 듯 요동쳤다.
숨을 쉴 수 있는 자세를 찾으려고 몸부림치는 중입니다. 침대에서 튕겨 나갈 정도라니 정말 고통스러워 보여요.
and I was embarrassed by their desperation, disgusted that they wouldn’t just let go,
나는 폐의 그런 필사적인 모습이 창피했다. 그냥 좀 포기하지 않는 그 고집이 역겨울 정도였다.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신체를 객관화해서 관찰하는 헤이즐입니다. 이 건조한 태도면 남극에서도 에어컨 없이 살겠네요.
and I remember my mom telling me it was okay, that I was okay, that I would be okay,
엄마가 내게 괜찮다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던 것이 기억난다.
엄마는 딸에게 괜찮을 거라는 마법의 주문을 외워줍니다. 그게 부모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선이었겠죠.
and my father was trying so hard not to sob that when he did, which was regularly, it was an earthquake.
아빠는 울음을 참으려고 애썼지만, 이내 터져 나오는 흐느낌은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격렬했다.
아빠의 흐느낌이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로 격렬했다는 묘사입니다. 평소에 얼마나 꾹 참았으면 지진급으로 터질까요? (아빠 마음은 이미 가루가 됐을 거야 ㅠ)
And I remember wanting not to be awake. Everyone figured I was finished,
차라리 정신을 잃고 싶었다. 모두가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의식을 잃고 싶어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but my Cancer Doctor Maria managed to get some of the fluid out of my lungs,
하지만 주치의인 마리아 선생님이 용케 내 폐에서 물을 일부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주치의 마리아 선생님이 구원투수로 등판하십니다. 폐에서 물을 뽑아내며 상황을 반전시키네요.
and shortly thereafter the antibiotics they’d given me for the pneumonia kicked in.
그러고 나서 곧바로 폐렴 치료를 위해 투여했던 항생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항생제까지 효과를 보이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역시 주인공은 쉽게 죽지 않는 법인가요?
I woke up and soon got into one of those experimental trials that are famous in the Republic of Cancervania for Not Working.
정신이 들자마자 나는 '캔서바니아 공화국'에서 효과 없기로 유명한 임상 시험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되었다.
캔서바니아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참 헤이즐답죠. 효과 없기로 소문난 임상 시험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봅니다.
The drug was Phalanxifor, this molecule designed to attach itself to cancer cells and slow their growth.
그 약은 팔랑크시포르라는 것으로, 암세포에 달라붙어 성장을 늦추도록 설계된 분자 화합물이었다.
팔랑크시포르라는 약이 암세포 성장을 늦춰줄 예정입니다. 이 녀석이 헤이즐의 암세포 치료를 잘 해줘야 할 텐데요.
It didn’t work in about 70 percent of people. But it worked in me. The tumors shrank.
환자의 약 70퍼센트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효과가 있었다. 종양이 줄어든 것이다.
70%에게 효과가 없는데 헤이즐은 살아남았습니다. 이 정도면 운빨이 거의 국가대표급이라고 봐야겠죠?
And they stayed shrunk. Huzzah, Phalanxifor! In the past eighteen months, my mets have hardly grown,
종양은 줄어든 상태를 유지했다. 만세, 팔랑크시포르. 지난 18개월 동안 전이된 암세포는 거의 자라지 않았다.
18개월 동안 암세포가 성장을 멈춘 상태입니다. 팔랑크시포르 덕분에 의문의 1승을 거둔 셈이네요.